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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생명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원어로 읽는 말씀의 샘 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를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정말 귀한 말씀이 보석같이 새겨졌다. 히브리어 원문에 따르면 이 구절은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이 될 것이라’(우크모차 마임 아쉐르 로 예카 제부 메이마브)는 뜻이다. 즉, ‘존재의 변화’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샘은 물이 있어야 하고 거기서 물이 흘러야 된다. 만약 물이 없으면 샘이 아니다. 거짓말이다. 절대로(강조의 의미) 거짓말 할 수 없는 그래서 실망을 주지 않는 근원이 되는 샘이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너는 도중에 결코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도중에 마르는 물이라면 그런 물, 그 샘은 가짜일 것이다. 히브리어로 샘과 물이 하나로 묶어져 있다. 물이 그 샘에 속했다면,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의 이 노래는 목이 마른 내 갈증을 해결해주는 것 이 상의 의미로, 존재의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이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 하다(약3:10).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다면 내가 그 샘에 속한 물이라면 저는 절대로 거짓말 할 수 없는 그래서 실망을 줄 수 없는 근원이 되는 샘에서 나오는 생명의 물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존재 라는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김명호 목사(고대근동언어문화성지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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