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의 명 령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거 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고 하나님을 자신 의 왕으로 인정하지도 않았다.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전쟁의 대리자가 될 수 없었다. 하나님은 이새의 소외받는 한 아 들 다윗을 주목하시고 그를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으셨다.
사무엘상 1장
(삼16:10-13) 이새가 그 아들 일곱으로 다 사무엘 앞을 지나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 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 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 노라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 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 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 서 라마로 가니라
이제 다음 기도제목을 읽고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기도하자.
1.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대리자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할 수도 없다. 이 땅의 교회가 온전한 순종을 이루어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기 도하자.
2.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시지 않고 그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할 자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와 연합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향해 중심이 온전하여 그와 생명 안에서 연합된 모든 자는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며,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 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거룩 한 전쟁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 이러한 다윗과 같은 자들을 일으키시도록 기도하 자. <출처 : 기도24·36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