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아둘람공동체,“복음과 영적전쟁”으로 매일 한 시간씩 기도
미국 뉴저지주 가스펠휄로십교회(담임 성현경 목사.오른 쪽 위 사진) 성도들로 이뤄진 아둘람공동체는 복음과 기 도에 순종하며 최근 다양한 은혜와 변화를 경험하고 있 다. 아둘람공동체는 사울의 추격을 피해 마음이 상한 자, 빚진 자, 환란당한 자들이 모였 던 다윗의 아둘람 굴처럼 미국 사회에서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또는 다양한 어려움 가운 데 있는 자매 성도들로 구성된 생활 공동체이다. 이곳에서 어머니 강수현 전 도사와 함께 공동체를 섬기고 있는 장은혜 전도사(가스펠휄 로십교회 청년부 담당.사진)는 “올 3월부터 현재까지 기도24365본부에서 제작한 기도 정보집 ‘복음과 영적전쟁’으로 기도하며, 공동체 구성원 각 사람이 다양한 은혜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훈련과정 참가를 위해 일시 귀국한 장 전도사는 “처음에는 서툰 한글 실력으로 기도정보집을 보는 것부 터 어려워 기도정보와 함께 수록된 말씀과 기도문을 그 저 읽고 선포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단순한 순 종을 통해 겸손케 하실 뿐아니라 주의 군사로 세워지게 하신다는 감동을 누리게 하셨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보다 한글을 더 모르는 1.5세대들에게 기도정 보를 통역하면서 오히려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뜻을 더 풍성하게 깨달을 수도 있었다. 현재 이들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씩 기도정보를 읽 으며, 주어진 열방의 상황을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고 있다.
이 공동체는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이 민 사회의 깨어진 가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오히려 기도 하던 사람들의 가정이 회복되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은혜 를 누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목적과 목표가 분명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느헤미야52기도에 참여하면서 공동체는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고 있다고 장 전도사는 밝혔다. 한편, 그는 아둘람공동체에서 그동안 ‘복음과 영적전쟁’ 을 가지고 기도모임을 가질 때마다 일인당 1달러씩 모은 헌금을 기도24365본부에 전달했다. 8년 전 가스펠휄로우교회 성도를 중심으로 시작된 아둘 람공동체에는 현재 영적 회복과 각종 도움이 필요한 사 람들 9명의 자매들이 믿음의 삶을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