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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삼림서 고립된 원주민 부족 발견

“원주민의 땅”에 2천여 명 거주 가능성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4)

아마존 삼림 브라질-페루 접경지역에서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소수 원주민 부족이 발견됐다. 지난달 21일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에 따르면 브라질 북서부 아마조나스주 발레도 자바리 지역에서 200여 명으로 추정되는 원주민 마을이 존재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마을의 존재는 지난 4월 항공촬영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원주민들은 외부 세계와 철저하게 격리된 채 고립생활을 해왔다고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은 전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은 ‘원주민의 땅’으로 불리는 발레도 자바리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원주민 마을이 최소 한 14개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마존 원주민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의 발표는 추정치일 뿐 실제로는 더 많은 원주민 부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은 2006~2010년 사이 조사를 통해 발레 도 자바리 지역에서 원주민의 존재를 암시하는 90여 건의 증거가 발견됐으며, 이는 대략 2천명의 원주민이 거주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지난 2월 아마존 벌목업자들에게 쫓긴 페루 원주민들이 브라질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부족 간 충돌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의 원주민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조제 카를로스 메이렐레스는 “페루 원주민들이 브라질로 옮겨가면서 토착 부족이나 적대적 관계에 있는 부족들과의 충돌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비정부기구(NGO)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아마존 지역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원주민 부족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브라질-페루 접경에서 촬영한 원주민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처:연합뉴스)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이사야 41:9)

사랑하는 주님! 비록 땅의 끝에 있을지라도 모든 영혼들이 돌아오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주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모른 채 사단의 종노릇하고 있는 많은 영혼들에게 주여!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주께서 택하시고 부르시는 모든 영혼들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 내어주시어 이루신 복음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감추어져 있던 자들을 더욱 드러내시어 주님 나라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로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끝이 오리라 말씀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 모든 교회로 주의 말씀 의지하여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그 곳에서 주와 함께 그 영광 보며 달려가는 교회로 세워주시옵소서. [기도24.365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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