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 입주감사예배 및 발기식
“저희는 이 땅에서 주님의 긍휼이 필요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몸소 전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이 땅에 긍휼이 필요한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전능자의그늘미니스트리(Shadow of the Lord God Almighty Ministry, ShAM, 이하 쉠)가 지난 4월 15일 ‘입주감사예배 및 발기식’을 가졌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시작된 쉠(대표 김정화 선교사)이 출범 3년만에 헤브론센터(충남 서산)에서 동역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경과과정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에 긍휼사역을 시작한 쉠은 주님이 허락하신 어르신 한 분과 신생아 2명을 위탁받아 섬기던 중 이들과 함께 주거할 수 있는 센터를 이곳 헤브론센터에 마련, 입주할 수 있게 됐다.
김정화 선교사는 “이 사역을 섬기게 된 저의 출생과 양육과정 자체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라며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말씀 앞에 순종하며 오늘에 이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한 모든 대상을 섬길 수 있도록 단체등록 등 법적인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같은 긍휼은 모든 그리스도인에 대한 주님의 명령이기에 삶의 현장에서 이같은 섬김을 실천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쉠은 앞으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소외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가운데 이주아동, 노인들을 돌보며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모델하우스가 될 것을 기도하며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할 계획이다.
현재 쉠은 6명의 전임사역자, 2명의 동역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섬김의 손길과 동역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쉠은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한 14일 기도정보를 제작, 요청하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의 010-7745-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