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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심한 일교차로 감기 환자 ‘줄 이어’

태양열 온수 시스템 설치 구상중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000선교사는 최근 우기철(4-5월)을 지나 10월까지 심한 일교차로 현지인들이 감기와 천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매일 낮에는 땡볕이 내려 쬐는 뜨거운 날씨지만, 해만 떨어지면 서늘해져 체감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워낙 후끈한 날씨에 익숙한 이들은 조금만 기온이 떨어져도 한국 사람들이 느끼는 겨울보다 더한 한기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기간 어린이들을 비롯 성인들까지 감기와 천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게 된다.
어린이 사역을 하는 000선교사는 이에 숯불로 물을 끓여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데 뜨거운 물을 가져다 나르는 몫까지 어린이가 맡아야 하기에 위험천만한 상황이 연출된다고 한다.
이에 그 대안으로 구상한 것이 태양열 온수 시스템. 그러나 그 마저도 현지에서 이 같은 자재를 조달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5월 중 주님이 허락하셔서 태양열 판넬이 설치됐다. 이에 정전이 되어도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고, 큰 아이들은 저녁에 정전과 상관없이 책을 볼 수 있게 됐다. 모든 곳이 정전이 되어 어두운 때에도 빛 가운데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땅에 참빛으로 오신 주님께 감사하게 된다.
더불어 주님의 때에 태양열 온수 시스템의 자재를 구해, 설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단기선교사 모집    

모든 전략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선교완성의 그날을 앞당기고자 하는 선교인력은행 요셉의창고 미니스트리는 올 여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파송할 단기선교사를 모집한다. 요셉의창고는 선교적 삶을 살기로 결단한 분들이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지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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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창고 측은 허락되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 분들에게 재헌신을 권유하는 이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올해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인력요청이 있으나, 당장 파송이 가능하며 협력할 수 있는 지역및 분야는 다음과 같다.
인도 데라둔 언어훈련학교와 고아원사역
어린이 미술교사 및 가족처럼 지낼 가정을 구합니다
인도네시아 아체
교사(영어, 컴퓨터, 태권도)
문의 ☎ 070-7417-4156, 4157, 010-2389-4156,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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