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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이슬람화의 물결 ‘급물살’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부 지역에서 수백 명의 강경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슬람을 모독한 기독교인에 내린 처벌이 관대하다고 주장하며 법정에 난입하고 2개의 교회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의 시위 모습.
“나의 의는 영원히,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그러나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빠르게 성장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 (이사야 51:7-8)

현재 동남아시아는 이슬람화 운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슬람 부흥운동’, ‘극단주의자’, ‘무슬림군 무장운동’, ‘이슬람 개혁운동’, ‘테러리스트’, ‘성전 지하드’ 등과 같은 구호가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고, 동남아시아를 하나의 이슬람국가로 만들려는 무장 운동 단체도 나타났다. 한 예로 말레이시아에서는 4월 15일에 “말레이어 성경(Alkitab)” 승인에 대해 ‘무슬림 연합’ 20여 단체가 항의함으로 그들은 총리의 승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말레이시아 무슬림들은 흥분하고 있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알라는 위대하다! 우리는 지켜본다!” 고 외치며 거센 항의를 했다.

동남아시아의 교회

그러나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4위인 방글라데시에서는 핍박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슬람 근본주의 운동과 개종 시 체포되고 박해받는 상황에 있지만 오히려 ‘9.11 테러와의 전쟁’ 이래 복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들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실제로 말레이인들은 꿈과 환상, 성경 등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이 수만 명에 이르고 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앙을 굽히지 않으며 믿음을 지키고 있다. 고난 속에 성장하여 단련된 믿음으로 동남아시아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더 이상 복음의 수혜자가 아닌 다른 미전도종족들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한국으로 몰려오는 동남아시아 무슬림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무슬림 92,059명 중 동남아시아 출신은 무려 35.5%에 이른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은 이슬람권에서 가장 개방적인 국가로 통하기에 한국에서도 비교적 잘 정착하며 살고 있다. 이들은 한국인과의 결혼을 통해 귀화하는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가 무슬림으로 개종한다는 점에서 인구 증가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출처:미션투데이 종합)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이사야 62:6-7)

열방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 동남아시아 땅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님 오실 그날이 가까운 이때에 더욱 거세게 교회를 향한 공격과 훼방이 밀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슬람의 물결과 교회를 향한 사람의 훼방과 사람의 비방은 두려워할 것이 아님을 선포합니다. 이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입니다. 주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주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칠 것입니다. 열방의 파수꾼들을 통해 쉬지 않고 교회를 친히 일으키시는 주님, 이 땅의 교회가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로 일어나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여 주십시오. 교회가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일어나 교회를 향한 핍박과 환란을 능히 이기며 열방을 구원하기에 이르는 자들로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기까지 쉬지 않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라나타. [기도24.365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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