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에스겔 11:20)
기도로 대한민국을 지키자
대한민국은 지금 혼돈과 위기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갈등, 사회적 분열, 경제적 어려움은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에서 동성애 등 각종 악법 발의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위대한 일들은 믿음의 사람들이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필요한 것도 바로 기도와 각 처소에서 부르짖고 외쳐야 합니다.
기도는 역사와 민족을 변화시키는 힘
성경에서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수많은 인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며 하나님께 간구했을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니느웨 성 주민들이 금식하며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심판을 유예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역사 속에서도 기도는 민족의 위기를 돌파하는 열쇠였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많은 교회가 밤낮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유엔군의 도움을 보내셔서 대한민국을 보존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도 인간의 힘으로만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철야와 금식, 새벽 제단: 기도의 무릎을 세우자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깊고 복잡합니다. 부정과 불신이 만연한 정치적 상황, 경제적 양극화, 그리고 도덕적 해이와 가정의 붕괴 등은 한 개인이나 집단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는 철야 기도로 밤을 지새워야 합니다. 금식하며 몸을 낮추고, 새벽 제단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불을 다시 피워야 합니다. 특별히 작정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간절함을 쏟아내야 합니다. 기도의 불씨가 한 사람, 한 교회, 한 민족으로 번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기도로 지키는 자유와 평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신앙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가치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넘어 영적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단지 현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이루시고, 진정한 평화를 주시기를 간구하는 영적 무기입니다.
특히 우리는 기도로 다음 세대를 지켜야 합니다. 혼란과 불신의 시대 속에서 청년들과 아이들이 희망과 비전을 잃지 않도록, 그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의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 공유 기도정보>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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