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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교회, 박해 받아도 용서와 사랑으로 반응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해안가에서 만난 청년들. WMM 제공

312호 | 포토뉴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해안가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앗살라무 알라이쿰!” “와 알라이쿰 앗살람.” 아랍어 인사말로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 ‘당신에게도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의미다.

평화를 뜻하는 ‘살람’은 오직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다. 지금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은 핍박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23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북부 민야주 알파와커에 있는 기독교 마을을 공격해 여러 채 주택과 새 교회 건물에 불을 질렀다. 2017년에는 두 콥트 교회에서 연쇄 폭탄 테러로 47명의 성도가 순교했다. 이때 기독교인들은 폭력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그들은 무슬림들과 충돌하지 않았다. 성도들은 항상 이웃인 그들에게 평화와 사랑, 용서로 반응했다.

십자가 사랑으로 평화를 전하는 이집트의 예수교회를 축복한다. 땅끝에서 죽어 하늘 복판에서 만나기를….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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