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다음 순서로 진행하돼 먼저 10분간 경배와 찬양 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B. 아래 내용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르비딤 전투는 하나님의 전쟁의 양상을 매우 잘 나 타내주고 있다. 하나님의 전쟁은 군사력이나 탁월 한 전략, 좋은 무기로 이기는 전쟁이 아니다. 하나 님의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을 향해 든 손, 즉 기도 에 달려있다.
십자가 복음 이후의 삶은 기도로 복음을 살아내 는 삶이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이 진리에 굴복하 기까지 우리의 영혼은 거짓과 불의에 대항하여 싸 워 이겨야 한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복음의 삶 을 살아내는 일에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기도는 살기 위한, 이기기 위한 생명의 반응이다.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진다. 이것을 실제로 믿는가?
(출17:8-11)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 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 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 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 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13)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 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 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 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C. 이제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1. 하나님의 전쟁은 사람의 지혜나 사람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하나님의 전쟁에 뛰어드 는 자는 하나님의 전쟁을 ‘혈과 육’의 사람 수준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자이다. 우리의 눈을 열어, 보이 는 현실보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보게 하시고, 영적 전쟁터인 기도의 자리에 전심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기 도하자.
2. 아말렉을 진멸하기까지 쉬지 않고 싸우시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하셨음을 선포하자. 이제 나부끼는 승리 의 깃발아래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임하기까지 교회들 이 혼자 힘으로는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없음을 겸손히 인 정하고, 서로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기도하도록 기도하 자. <제공:기도24.365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