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을 비전으로 삼아 하나님을 예배하는 ‘3:16 Worship(삼일육워십)’이 새로운 싱글 앨범 ‘나의 기도’를 5일 발매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We Sing The Gospel’과, 9월 싱글 ‘어려운 일 당할 때’에 이은 세 번째 앨범이다.
‘나의 기도’를 작사, 작곡한 삼일육워십의 리더 한윤정은 “40년이 훌쩍 넘는 긴 세월 동안, 매일같이 새벽예배를 다니셨던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혼자서 자식들을 키우는 동안 의지할 곳이라고는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었던 할머니의 마음과 그 삶을 생각하며 가사를 썼다.”고 곡의 배경을 밝혔다.
한윤정 리더는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일 깨워 주실 때, 오늘 또 감사로 살아가고 하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나의 기도’는 ‘어려운 일 당할 때’를 부른 김연수가 보컬로 참여했으며, 특별히 세계 하모니카 대회 대상 출신의 이예영 연주자가 함께 했다. <인피니스 제공>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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