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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둘째주,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한국 순교자의소리

한국순교자의소리(VOM), 최전방 사역자 삶 그린 영화 ‘마르티네즈 가족: 콜롬비아’ 공개

한국순교자의소리(VOM)가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을 맞아 성도들이 기도의날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https://vomkorea.com/idop/)

20년 전 ‘세계 복음주의 협회(World Evangalical Association)’에 의해 제정된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은 매년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에 지켜지고 있으며, 올해 기도의날에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약 10만 개 교회 성도들이 모여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세계 복음주의 협회 종교 자유 위원회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오늘날 전 세계에서 3억 6000만 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있다. 기독교인 7명 중에 1명이 핍박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매일 평균 16명의 기독교인이 믿음 때문에 살해당했고, 17명이 체포됐으며, 10명이 납치됐다. 작년 한해 동안 2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집을 떠나거나 숨어 지내야 했다. 엄청난 숫자이지만, 각각의 숫자 뒤에는 사연이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보통 기독교인의 인내와 하나님의 신실함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VOM은 2024년 ‘핍박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VOM에서 제작한 영상 <마르티네즈 가족: 콜롬비아>를 무료 공개한다.

이 영화는 콜롬비아 ‘레드존(red zones)’에서 사역하는 최전방 사역자들이 겪는 팽팽한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레드존은 ‘콜롬비아 무장 혁명군(Revolutionary Armed Forces of Colombia, FARC)’과 기독교인을 극렬하게 박해하는 준군사 무장 단체 같은 마르크스주의 게릴라 집단이 통제하는 지역이다. 이 영화는 평범한 콜롬비아 시민에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게릴라 지휘관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기독교인 가족의 강력한 실화를 담고 있다.

한국 VOM은 한국의 기독교인 가정들과 소규모 그룹 및 교회들이 이 영상을 보고, 핍박에 직면한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특별히 마르티네즈 가족과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에서 사역하는 최전방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이 영상은 순교자의소리 웹사이트(https://vomkorea.com/idop/)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교회와 소그룹 및 가족과 개인이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파워포인트 기도 슬라이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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