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 교수)의 올해 학술상 수상자는 역사 신학자인 백석대학교 안수강 교수가 선정됐다.
한국개혁신학회 개혁주의학술원과 기독교학술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한국개혁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안수강 교수는 지난 2000년 이래 지금까지 여러 저널에 122편의 학술 논문을 게재했으며 『길선주 목사의 말세론 연구』, 『이용도의 신비주의와 ‘예수교회’ 설립사』 등의 저서를 남겼다.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신학원, 안양대, 천안예장총회신학 등에서 강사로 사역했고 백석대에서는 20년 이상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학술 이력으로는 니버연구소 부소장, 한국신학과실천학회 학술이사로 재직 중이고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에 12회 선정되어 논문을 집필했다.
한국개혁신학회는 2019년 첫 번째 시상식 이래 매년 신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수행한 학자를 선발하여 시상해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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