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차례 목회자와 일반 성도 대상 개최
교회의 변화와 회복을 소망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말씀 앞에서 진리를 붙잡을 것을 결단하는 ‘말씀기도학교’가 열린다.
티앤알미션(T&R MISSION·대표 박종진 선교사)은 복음과 기도로 교회를 섬겨온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회복하는 길은 복음과 기도로 온전히 회복시켜주실 것에 대한 소망을 붙잡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 학교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박3일 동안 온전히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는 이 학교는 올해 2월, 5월, 8월, 11월에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8월에는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중에 일반 말씀기도학교로 진행된다.
박종진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절망 가운데 있던 에스겔에게 찾아가 말씀으로 임하셔서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심판과 회복을 선포하시고, 그 일을 성취하셨던 것처럼 마지막 때인 이 세대 가운데서도 동일한 역사를 일으키실 것을 기대함으로 말씀기도학교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목회자 대상으로 열렸던 말씀기도수련회에 참석했던 정정주 강도사(늘푸른교회)는 “말씀기도시간을 통해 주님으로 출발하지 않은 숨은 동기, 복음과 은혜로 시작되지 않는 깊은 내면의 마음을 비추어 주시며 계속 결단을 요구하셨다”며 “한국교회의 강단이 십자가의 복음, 복음의 영광과 능력, 축복으로 회복될 것을 소망한다”고 참가후기를 통해 고백했다.
오는 2월에 열리는 학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원서는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cafe.naver.com/tnrmission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단, 지원대상은 순회선교단의 복음학교를 수료한 목회자, 선교사 등이다.
문의: 032-889-0221, 070-7417-0221, 010-4929-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