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미국50개주 및 맨하탄 선포외침전도팀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 동안 대한민국 전역에서 거리외침 전도 일정을 진행한다.
그동안 미국 뉴욕 맨해튼과 미주 전역에서 거리외침 전도를 시행해온 이 전도팀은 이번 50차 전도선교미션을 고국에서 갖기로 하고 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전역의 방문 도시에서 중보기도와 복음을 선포하게 된다.
단장 김희복 목사(미국 두나미스신학대 학장)는 “이번 50차 전도선교미션은 한국 8도와 서울시, 제주도 등 10개도에서 한국과 한국교회가 일어나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내고 세계전도 선교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선포외침 전도는 요나처럼 외치기도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게 하는 예수전도법으로 진행된다.”며 “또한 고국의 백성, 청소년, 국가 위정자와 국회의원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포외침 전도팀은 그동안 맨하탄 도심에서 거리를 지나는 뉴욕커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도지를 나눠주거나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뉴욕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에는 2년 7개월 동안 미국 50개주를 순회하며 거리전도를 완주한 이후, 전도팀 명칭앞에 미국 50개주를 포함 ‘미국 50개주 및 맨하탄 선포외침 전도팀’으로 변경했다.
올해 진행된 49차 선포외침 전도미션은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버몬트주 벌링턴과 몬트필리어, 메인주의 포틀랜드와 오거스타, 매사추세츠의 보스턴 등에서 미국, 한국, 북한, 이스라엘,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한국 선포외침전도 일정은 10월 22일 서울을 출발, 23일 경기도, 24일 강원도, 25일 충청남북도, 26일 전북, 27~28일 전남, 29일 경남, 30일 경북, 31일~11월 1일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도일정에는 미국 교포는 물론 한국의 성도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646-270-9037(미국), 010-3354-0191(한국).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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