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후티 반군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1기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다.
후티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중심도시 텔아비브의 군사 목표물을 겨눠 탄도미사일을 쐈으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이스라엘 아스켈론을 향해서도 무인기(드론)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이 멈출 때까지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티는 이달 15일에도 이스라엘 중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 1기를 발사했으며 이스라엘은 이를 애로(Arrow) 방공망으로 격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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