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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예배를 회복하자’… 2024 홀리위크 위한 목회자 오프닝예배 진행

▲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2022 홀리위크에서 뜨겁게 기도하는 청년들 모습. 홀리위크 제공

오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홀리위크를 앞두고 지난 19일, ‘2024 홀리위크를 위한 목회자 오프닝예배’가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더워십하우스(은정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홀리위크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홀리위크 미니스트리가 평양의 대부흥운동, 엑스플로(EXPLO)74 대회처럼 일주일간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리고 대한민국의 예배 회복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모임이다.

이날 오프닝예배에 “하나님께서는 과정을 보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정현영 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는 “하나님은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신다”며 “거룩한 예배를 세우는 일에는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은 거룩한 예배자가 되는 것임을 명심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2024홀리위크의 취지를 설명한 최상일 목사는 “모세 한 사람의 심령의 불을 통해 이스라엘이 출애굽했던 것처럼 오늘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있는 바로 한 사람”이라며 “보잘 것 없는 떨기나무지만 그곳에 임한 불은 꺼지지 않았다. 홀리위크 이후에 이벤트처럼 사라지는 불이 아니라 각 도시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들의 예배가 세워지는 열매가 있을 것을 목적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홀리위크는 대한민국 최남단인 제주에서 시작해 북한이 보이는 파주까지 영적행진이 진행된다며 “북한에서 일어날 부흥이 마지막 때 선교한국의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홀리위크는 “이그나이트 더 네이션(IGNITE THE NATION) 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이 번지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11월 4일(월) 제주 국제순복음교회에서 시작해 5일(화)에는 대구 수레바퀴선교회, 6일(수)에는 대전 오메가교회, 7일(인천)에는 큰기쁨교회, 8일(금) 서울 더워십하우스, 마지막으로 10일(주일)에는 북한이 보이는 파주 북한선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홀리위크에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김재호 목사(수레바퀴 북한선교회), 김기동 목사(히즈교회), 조대연 목사(은현성결교회), 박진석 목사(포항기쁨의교회), 김선교 선교사(다윗의열쇠), 원정하 선교사(감리교 인도네시아), 이주만 선교사(런코리아), 정현영 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 이용희 교수(에스더 기도운동) 등이 강사진으로 섬긴다.

이번 홀리위크는 모든 연령,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집회로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사모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예배할 수 있다. [복음기도신문]

2024 HOLYWEEK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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