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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칼럼] 기독교 신학과 신앙을 망가뜨리는 세 마리 작은 여우

Unsplash의 Fons Heijnsbroek

아브라함 카이퍼 어록(9)

“오늘날 기독교 신학과 신앙을 망가뜨리는 세 마리의 작은 여우는 <지성 주의>, <신비주의>, <실용주의>다!” (1901년, Heraut)

<칼빈주의>는 인생에 대한 심오하고 진지한 개념 때문에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끈을 강화시키고 신성>하게 하였다. 그러나 <불란서 혁명>은 그 끈을 풀어 완전히 느슨하게 해버렸고, <인생을 교회로부터 떼어 놓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규례를, 심지어 하나님 자신에게서 분리> 시켰다. (Calvinism Ⅵ.)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Verlossingswerk)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출발한다>.
(Genade particular. p.69)

<특별은총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비이다>. (Genade particular. p.400)

<특별은총 없이는 일반은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Genade Gratie. p.400)

<성경의 흐름을 구속사적으로 살펴보면 성경은 실제로 특별은혜를 가르친다>.
(Genade Gratie. p.93)

<두 가지 다른 원리 즉 하나님께 맞선 죄의 원리와 죄에 맞선 은혜의 원리가 서로 작용하고 있다>. (Genade Gratie. Ⅱ. p.93)

<일반은총 안에는 구원의 능력이 전혀 없기에 특별은총, 즉 언약 은총이 필요하다>.
(Genade Gratie. p.45)

<우리는 아침, 저녁으로 기도하면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록 거룩, 거룩, 거룩, 주 여호와!”라고 기도해야 한다>.
(Werk Van Heiligheid p.224)

<선교해야 할 이유는 회개할 영혼들에게만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의 시온에서 나타날 국가들의 소환에서도 필요하다>. (Werk Van Heilegheid p.12)

<선행을 하려는 노력조차도 하나님의 영광(Soli Deo Gloria)을 최우선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Werk Van Heiligheid. 1889. p.224)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뿐만 아니라 사방에서 에워싸는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이다>. (Godzaligheid. p.12)

<그 나라는 우리 왕의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는 예수의 왕 되심과 더불어 시작해야 한다>. (Encydopaedie Vol. Ⅲ. p.469)

<죄를 대적하는 영적 전쟁 없이, 교회를 위한 참된 열심은 있을 수 없다>.
(Godzaligheid. p.58)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지도 아래 싸워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이고 영적 전쟁이다>. (Godzaligheid. p.58)

<너무 온순한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배치되며, 성경의 본질을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건의 본질에 반대된다>. (Godzaligheid. p.68)

<하나님께 가까이 걸어가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는 유순한 것에 항의한다>.
(Godzaligheid. p.68)

<우리 중에는 고대 헬라의 스토아학파와 회교의 숙명론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있다. 이는 성경적 예정교리와 숙명론을 혼돈하고 있기 때문이다>. (Godzaligheid. p.71)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그의 섭리를 따라서 구원받아야 할 자를 택하신다>. (The Bablical election. p.308) <필자 편역>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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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박사 |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40여년간 목회자, 설교자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다양한 국내외 시사를 기독교 세계관으로 조명한 칼럼으로 시대를 깨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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