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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성전환 10대 소녀, 자신의 경험 나누며 경고 “성전환, 하지 마세요!”

▲ 클로이 콜. 사진: 유튜브 채널 Chloe Cole 캡처

성전환자였던 소녀가 성전환 수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고 CBN뉴스가 3일 전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다”는 성경 구절은 성전환을 장려하고 축하하는 문화에 의해 무시되고 있다. 성별을 바꾸기 위해 수술을 포함한 조치를 취한 많은 사람들은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다. 이제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자칭 ‘성전환자였던 아이’인 18세 클로이 콜(Chloe Cole)은 성전환 수술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싸움에 앞장서고 있다. 수년간 사춘기 차단제를 복용하고 15세에 돌이킬 수 없는 유방 절제술을 받았던 클로이는 탈성전환을 했다.

클로이는 “12세 아이들에게 자신이 잘못 태어났다고, 자신의 몸을 거부하고 자신의 피부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이 옳다고 말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선택 사항이며 어떤 사춘기를 겪을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면서 “내 어린 시절은 내가 알고 있는 수천 명의 탈성전환자들과 함께 망가져 버렸다. 이제 그만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메리 마가렛 올로한(Mary Margaret Olohan)은 그녀의 새 책 “디트랜스: 젠더 이데올로기 컬트 탈출기”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자아를 찾기’를 원했지만, 성전환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올로한은 “그들은 학교에서 편안하지 않은 이유, 친구가 많지 않은 이유,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가 올바른 신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올바른 몸을 갖게 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행복하고 만족스럽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면서 “물론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올로한은 성전환 지지자들이 ‘성 정체성 확인 치료’라고 부르는 것이 실제로는 사춘기 및 호르몬 차단제이며, 많은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성전환 수술이 뒤따른다고 주장한다.

이어 “이들 중 상당수의 소녀들은 법적 성인이 되기 전에 ‘상부 수술’이라고 불리는 이중 유방 절제술을 받는다.”면서 “사실, 이 어린 탈성전환자들처럼 정신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소녀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너무 혼란스러워서, 이중 유방 절제술을 받으러 갔을 때 의사에게 ‘언제쯤 다시 자라나요?’라고 묻는다.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로한은 “의사들은 이러한 수술의 결과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소녀들이 완벽한 평평한 가슴을 가진 소년처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매우 끔찍해 보이는 검은색 레이스 모양의 가슴을 가로지르는 흉터가 남게 된다.”면서 “그러기에 이 수술은 매우 침습적(신체의 조직이나 구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비극적인 수술”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탈성전환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면서, 올로한은 현재의 성을 다른 성으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을 후회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녀는 “네,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래, 나는 하라는 대로 다 했어. 의사는 이렇게 하면 더 좋아지고 더 행복해질 거라고 했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그들은 순간 깨닫는다. ‘잠깐, 나는 더 행복하지 않아. 난 나아지지 않았어. 나는 여전히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어’라고 말이다.”라면서 “많은 탈성전환자들이 그 시점에 깨어나 ‘내가 이것에 속았다면 또 어떤 거짓말에 속은 걸까’라고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올로한은 부모가 책임을 공유하지만, 의사들로부터 “죽은 딸과 살아있는 아들 중 어느 쪽을 원하십니까?”라는 무서운 최후통첩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부모의 눈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고,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가 자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의사를 신뢰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서 “이것은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말 놀라운 배신”이라고 덧붙였다.

올로한은 아이들이 ‘전환’을 하면 축하를 받지만, 이를 되돌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공격이나 거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로한은 “만약 탈성전환자가 나서서 ‘나는 사춘기 차단제를 복용했고 호르몬 치료를 받았으며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사실 나는 훨씬 더 나빠졌고 신체 일부도 잃었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트랜스젠더 활동가들이 판매하고 있는 ‘성전환이 아름답고 용감하고 훌륭하며 당신을 더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는 이야기와 완전히 모순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탈성전환자들이 목소리를 내면 많은 증오와 독설, 비통함과 분노에 직면하게 되고, 그들은 실제로 트랜스젠더가 아니었고 배신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온갖 끔찍한 말들을 듣게 된다.”면서 “탈성전환자들이 예전에는 매우 외롭고 어색했으며 필사적으로 어울리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자신을 받아들여주고, 특별하고 용감하다고 말해주던 집단이 이제는 ‘넌 쓰레기야, 우리한테서 떨어져’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에게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클로이는 의회 증언을 통해 각 주에서 성 정체성 확인 치료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었다. 현재 미국 전체 주의 절반이 18세 미만 청소년의 사춘기 차단제 및 수술을 금지하고 있으며, 더 많은 주가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클로이는 자신을 포함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의료 사기의 피해자였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저는 여러분이 이 스캔들을 종식시키고 다른 취약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제가 겪은 일을 겪지 않도록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이 야만적인 사이비 과학에 의해 희생된 아이들이 충분히 많았다. 저를 마지막 경고로 삼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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