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테러범이 의회 의사당에 난입…테러범 3명 모두 자폭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마태복음 26:52)
러시아 남부 체첸자치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의 의회 의사당에 지난 19일 반정부 테러범들이 난입,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경찰 2명과 민간인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 또 경찰 6명과 민간인 11명 등 17명이 부상했으며 테러범 3명은 모두 스스로 폭탄을 터뜨려 사망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그로즈니를 방문 중이던 러시아 내무장관 라시드 누르갈리예프는 진압 작전이 끝난 뒤 체첸자치정부 내무부에서 회의를 열고 “무장반군이 의회 건물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성공적 대응으로 실패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현지시간)쯤 무장괴한 3명이 의회 건물 등이 있는 정부종합청사 구내로 난입했다.
자동차에 탄 괴한들은 의원들을 태운 승용차가 의회 정문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뒤따라 진입했다. 곧이어 테러범 중 1명이 차에서 내려 몸에 지니고 있던 폭탄을 터뜨려 자폭했고, 나머지 2명은 총을 쏘며 의회 건물 안으로 숨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의회 건물을 지키던 경비원과 괴한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과 특수부대원들이 의회 건물을 봉쇄하고 진압에 나서자 건물 안에 숨어 있던 테러범 2명도 자폭했다. 보고를 받은 람잔 카디로프 체첸자치정부 수반은 곧바로 현장에 나가 테러범 진압 작전을지휘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카디로프는 현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에게테러 사건에 대해 보고했다. (출처:연합뉴스)
이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이사야49:6)
사랑하는 주님, 존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우리의 현재의 모습을 보
소서! 죄가 생명에 들어와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자신을 합리화하며 서로 죽이고멸망시키며 자신 스스로도 죽음으로 몰고가게 되었습니다. 권력을 잡으려, 다투며 죽어가고 있는 체첸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자신의 최후가 다가오는 것을 알아 무조건 함께 지옥으로 가려고 하는 사단의 궤계를 예수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곳에서 지금도 주의 교회를 일으키시며 그들의 증거와 기도를 통하여 일하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체첸 난민들 중에 복음을 듣고 주변국가에서 생활하는 성도들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그들을 구원하시고마침내 이방의 빛으로 삼아 체첸뿐 아니라열방을 주께 돌아오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여전히 테러와 핍박들로 인해 불안한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떠나지 아니하고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힘이 되어 주소서! <기도24.36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