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은 2011년 하반기 나올 것으로 전망
[GPNews] 세계기도정보(Operation World) 7차 영문 개정판<사진>이 최근 출간됐다. 지난 2000년 6차 개정판이 출간된지 10년만이다.
한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죠이선교회 출판부는 최근 세계기도정보 번역위원회를 구성, 2011년 하반기 무렵에 한글판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기도정보는 오늘날의 세계 교회를 위한 중보 기도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복음적인 관점에서 정리된 것으로 인정받아 왔는데, 지난 5년 동안 세계 모든 국가들의 기도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어 10월에 출시하게 됐다.
세계기도정보는 2003년 국내에서 시작돼 최근 전세계 기도네트워크로 확장된 기도24.365에 참여하는 모든 기도자들이 매일 1시간 기도시간의 기본 기도정보로 채택돼, 한 나라씩 또는 영역으로 1년 365일 기도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세계기도정보 최신간은 종이에 인쇄된 판과 DVD 판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DVD 판은 지도와 도표, 그리고 지난 50년 동안의 세계 선교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과 세계기도정보를 처음 만든 패트릭 존스톤(Patrick Jonston)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삽입되어 있다.
7차 개정판 세계기도정보의 편집자인 제이슨 맨드릭(Jason Mandryk)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세계 복음화를 위한 제3차 로잔대회 기간 중에 가진 세계기도정보 공식 출간 행사에서 힘든 작업을 끝내고 세계기도정보 개정판이 알맞은 시간에 출시되었으며, 이번 개정판이 기독교인들에게 정확하고 전략적인 기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문판은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