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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기도예배, 말씀의 빛 가운데 드러난 죄를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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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모임, 김용의 선교사“복음의 은혜 위에 더 큰 은혜, 십자가만 주목하자”
메시지 이후,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경배와 찬양의 시간’드려

[GPN]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말씀기도예배 첫 모임이 지난 10월 5일 서울은혜교회(담임 김태규 목사)에서 열렸다.

말씀하시는 주님, 그 말씀을 성취하시도록 기도로 올려드리는 자리. 말씀기도예배가 복음과 기도로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소망하는 교회와 선교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는 복음기도동맹 주최로 역사적인 막을 올린 것이다.

먼저 기도할 본문이 대학로 문화사역단체인 문화행동 아트리(대표 김관영 목사)의 입체낭독<사진>으로 선포됐다. 대사 없는 몸짓으로 기도할 말씀인 요한복음 1:1~18까지의 본문이 낭독된 것이다.
이어 기도인도를 맡은 김관영 목사는 말씀의 빛 가운데 드러난 죄에 대한 회개를 요청했다. 이같은 합심기도에 이어 회중석에서 자발적으로 나온 성도들이 줄을 서서 차례대로 복도에 세워진 몇 개의 마이크 앞에 서서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에 동참하여 우리의 삶 속에 말씀이 성취되는 증인으로 살 것을 기도로 결단했다.

이어 동일한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는 “지금 주님 안에서 최고의 영적 상태에 있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한 생명을 다 알았다 말할 수 없다”며 “그의 충만한 데서 받은 복음의 은혜 위에 더 큰 은혜가 있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십자가만을 주목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예배공동체 머스트(MUST)를 섬기고 있는 김영표 목사(지구촌교회)의 인도로 그 자리에 임하신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고, 끝으로 복음기도신문 창간호에 실린 중국교회와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로 모든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모임인도자로 섬긴 김관영 목사는 “주님의 영광만을 사모하는 참 예배를 친히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다듬어질 수 없는 십자가의 복음, 그 유일한 복음의 터 위에서 마음껏 주의 영광을 부르짖게 하셨습니다.”라고 그 감격을 표현했다.

복음과 기도를 삶의 핵심가치로 삼아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여할 수 있는 ‘말씀기도예배’는 당분간 ‘요한복음’을 오늘의 본문으로 채택,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7시 서울은혜교회(강남구 역삼동 755 한솔필리아 5층 02-474-3601)에서 진행된다.
문의 : 070-7417-4365, 010-9440-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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