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말씀기도예배, 말씀의 빛 가운데 드러난 죄를 회개

re_2_6_1_pray
첫 모임, 김용의 선교사“복음의 은혜 위에 더 큰 은혜, 십자가만 주목하자”
메시지 이후,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경배와 찬양의 시간’드려

[GPN]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한 말씀기도예배 첫 모임이 지난 10월 5일 서울은혜교회(담임 김태규 목사)에서 열렸다.

말씀하시는 주님, 그 말씀을 성취하시도록 기도로 올려드리는 자리. 말씀기도예배가 복음과 기도로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소망하는 교회와 선교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는 복음기도동맹 주최로 역사적인 막을 올린 것이다.

먼저 기도할 본문이 대학로 문화사역단체인 문화행동 아트리(대표 김관영 목사)의 입체낭독<사진>으로 선포됐다. 대사 없는 몸짓으로 기도할 말씀인 요한복음 1:1~18까지의 본문이 낭독된 것이다.
이어 기도인도를 맡은 김관영 목사는 말씀의 빛 가운데 드러난 죄에 대한 회개를 요청했다. 이같은 합심기도에 이어 회중석에서 자발적으로 나온 성도들이 줄을 서서 차례대로 복도에 세워진 몇 개의 마이크 앞에 서서 대표기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에 동참하여 우리의 삶 속에 말씀이 성취되는 증인으로 살 것을 기도로 결단했다.

이어 동일한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는 “지금 주님 안에서 최고의 영적 상태에 있다고 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풍성한 생명을 다 알았다 말할 수 없다”며 “그의 충만한 데서 받은 복음의 은혜 위에 더 큰 은혜가 있음을 깨닫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십자가만을 주목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예배공동체 머스트(MUST)를 섬기고 있는 김영표 목사(지구촌교회)의 인도로 그 자리에 임하신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와 찬양의 시간이 이어졌고, 끝으로 복음기도신문 창간호에 실린 중국교회와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로 모든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모임인도자로 섬긴 김관영 목사는 “주님의 영광만을 사모하는 참 예배를 친히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의 어떤 것으로도 다듬어질 수 없는 십자가의 복음, 그 유일한 복음의 터 위에서 마음껏 주의 영광을 부르짖게 하셨습니다.”라고 그 감격을 표현했다.

복음과 기도를 삶의 핵심가치로 삼아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참여할 수 있는 ‘말씀기도예배’는 당분간 ‘요한복음’을 오늘의 본문으로 채택, 기도와 예배를 드린다. 모임은 매주 화요일 7시 서울은혜교회(강남구 역삼동 755 한솔필리아 5층 02-474-3601)에서 진행된다.
문의 : 070-7417-4365, 010-9440-4365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Aaron-Burden on Unsplash
16회째 성경 암송 대회, 미 전역에서 36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
20241112_VOM capture
우크라, 전쟁에도 복음주의 교회 성장... 교회의 사랑의 섬김 때문
20241113_Prison
미 여성, 아동 성 학대 혐의로 15년 억울한 옥살이... 신앙으로 희망 잃지 않아
20240124 Judge
일리노이 한인 교회, "동성애자 성직 임명, 동성결혼 허용 교단 탈퇴 위해 140만 달러 지불한다"

최신기사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
韓 청년들, “생명 지키는 데 전념하겠다”… ‘제2회 라이프워커 등산대회’ 개최
美 버지니아 부동산 중개인, 결혼 관련 성경 구절 SNS 게시해 면허 박탈 위기
극동방송, ‘나라를 지킨 영웅들’ 위한 ‘2024 가을 음악회’ 성료
파키스탄 북서부, 이슬람 계파 갈등 지역에서 복음 전하다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1_Workplace
[GTK 칼럼] 그리스도인과 직장 I
20241121_Jeju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담은 제주평화인권헌장 폐지하라”
japan-bus-241120-unsplash
[고정희 칼럼] 복음이 실제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