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부하사 마을에서 진행된 ‘왕의친구학교에’ 참석한 현지 10대 청소년들의 믿음의 고백을 소개한다.
저는 존재적 죄인입니다. 오늘 완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들었고 나의 존재적 죄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신 일에 대해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거짓말 하고 도둑질하며 마음으로 간음하였던 존재적 죄인입니다. 서로 다투고 시기하여 싸우고 악을 행하며 반에서는 문제를 일으켰던 자입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나의 죄된 존재를 고백하며 이런 나는 주님과 함께 죽었음을 선포합니다. 저는 저를 지으신 하나님을 선포하며 복음 전하기를 원합니다. 또 선교사로 헌신합니다.
조셉
“우유를 훔치던 저의 죄를 사해주신 주님께 제 삶을 드립니다”
저는 행실이 나쁜 아이였습니다. 이웃의 야채와 우유를 훔치고 다른 사람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싸우고 더 가지려고 거짓말하였습니다. 저는 죄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죄가 얼마나 나쁜지도 몰랐고 ‘나 곧 죄, 죄 곧 나’인 내가 죄인인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죄를 짓는 일을 그만두기로 결단하며 모든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합니다. 존재적 죄인이었던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나의 삶을 드립니다. 주님이 내안에 이미 계시고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복음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좋으신 분이십니다. 아멘 마라나타!
아지자 글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