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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복음주의 연맹, 전도 여행서 5000명에 복음 전파… 300명 결신

▲ 2022 알바니아 선교 여행 // 펠로우십 바이블 교회 & 임팩트 티라나 사진 : 유튜브채널 Falon Brueckner 캡처

알바니아에서 성서 연맹, 새 생명 교회, TACO 예술가 그룹 등 여러 사역과 교회, 단체들이 협력해 알바니아 전역을 순회하는 전도 투어를 조직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이 전도 여행은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알바니아 전역의 10개 도시와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복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도와줄 지역 교회와 연결시켰다.

사브리 카세미(Sabri Kasemi) 목사가 조직한 전도 여행팀은 여러 해 동안 매년 여름마다 알바니아 전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해왔고, 예술, 음악, 서커스, 드라마, 간증을 나눴다.

모든 예술가들은 기독교인으로,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했는지 이야기한 후 사브리 목사가 복음을 전하고 청중을 기도로 인도하며 마쳤다.

결신자들은 지역교회 목회자에게 연결

이번 전도 여행에서는 약 5000명이 복음을 들었고 약 300명이 예수님을 더 알고 싶다고 결신했다.

모든 행사가 끝날 때마다 주최측은 이후 믿음의 발걸음이나 제자훈련을 수행할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 해당 이름이 적힌 카드를 나눠줬다.

알바니아 복음주의 연맹 총무 알레시오 세마(Alesio Sema)는 “하나님의 말씀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나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면서 “이런 식으로 알바니아 사람들의 마음속에 씨앗이 심어지고 언젠가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티라나에서 전도 여행 추진

알바니아 복음주의 연맹은 전국 투어 외에도 티라나 교회 연합과 은더 브레자(세대 간) 워십 밴드와 함께 올 여름 티라나시에서 네 차례의 전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세마는 “이러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된 은더 브레자 워십 밴드에 매우 감사하다. 티라나 교회가 함께 협력해 잃어버린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을 보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알바니아 복음주의 연맹의 사무총장은 “7월 26일과 9월 6일에 열리는 두 차례의 다른 행사를 위해 하나님의 공급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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