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2/25)
인도네시아, 성매매와 전쟁…3년 안에 전국 홍등가 폐쇄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9년까지 전국의 모든 집창촌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사회부처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매춘을 지구상에서 완전히 몰아낼 수는 없겠지만 우리는 그것이 우리의 젊은이들을 타락시키지 않도록 막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미국 중남부 하루 토네이도 22차례 강타…3명 사망
미국 중남부에 23일(현지시간) 토네이도가 강타해 3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알라바마, 플로리다 전역에 총 22차례 토네이도가 몰아쳤다고 밝혔다. 곳곳에서 쓰러진 나무로 도로가 막히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사례가 연이어 보고됐다.
브라질, 소두증 신생아 지속 증가…583명 확진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소두증 확진 신생아가 1주일 만에 508명에서 583명으로 늘었다고 브라질 보건부의 말을 인용해 헌지언론이 보도했다.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집계가 시작된 이래 소두증이 의심되는 신생아가 5천640명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현재 4천107명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들어 난민 11만명 지중해 건너 유럽에 도착…413명 숨져
2016년 들어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들어온 난민과 이주민이 벌써 11만54명에 달했다고 국제이주기구(IOM)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월에만 3만5132명이 동지중해 에게해를 넘어 그리스 섬들에 도착했는데, 이중 시리아인이 48%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아프가니스탄인 25%, 이라크인 17%로 집계됐다.
네팔 실종 항공기 잔해 발견…23명 전원 사망 추정
네팔 포카라 출발후 마그디 다나에서 실종된 소형 항공기가 완전히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고 네팔 항공청장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여객기에는 중국과 쿠웨이트인 등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 등 2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추락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악 사이클론’ 피지…사망 36명으로 늘어
지난 20일 남태평양 피지 제도를 휩쓴 사이클론 ‘윈스톤’으로 인해 사망자가 36명으로 늘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윈스톤’은 남반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사이클론으로 그 강도가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 5’에 해당한다. 현재 대피소에는 8500여명의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031-527-4655 wmm119.co.kr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