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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이슬람 모리타니, 성령의 바람 불어오길

▲ 모리타니 거리에서 만난 소녀들. 제공: WMM

302호 | 포토뉴스

내륙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으로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도시는 온통 모래와 먼지로 뒤덮인다. 날아든 모래바람이 예쁜 소녀의 눈을 찡그러트렸다. 이제는 모래바람이 아닌,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도한다.
그 언젠가 한 도시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교회 대표는 체포되기 며칠 전, 경찰로부터 경고의 메시지를 들었다. 그에게는 피신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피하지 않겠노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를 다 죽일 수 없을 것이다.” 고난을 피하지 않겠다는 그의 확고한 고백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구금된 그곳에서 금식하며 기도했다. 핍박도 부흥을 막아내지 못했다.

1000년이 넘도록 이슬람교가 국교인 모리타니에서 샤리아 법으로 이슬람에 대한 배교는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 그러나 이곳에는 지금 보이지 않는 성령의 바람이 일고 있다. 거대한 생명의 바람이 속히 폭풍처럼 일어나기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 3:8)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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