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반도 (6/17)
미자립교회 다음세대 위한 연합 수련회 곳곳서 개최
GMMCAMP | 미자립교회 다음세대를 세우는 무료 연합수련회가 곳곳에서 마련된다고 16일 국민일보가 전했다. GMMCAMP(대표 한신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다(God Makes Me)’란 주제로 오는 8월 1일부터 경기도 구리 순복음성령의교회에서 사흘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MMCAMP는 2008년부터 해마다 무료로 캠프를 열고 있는 단체로 이번 캠프는 인솔자를 포함해 15인 미만 인원이 참석하는 교회만 등록할 수 있고, 도서 산간지역 교회 신청은 우선 접수한다. 이번 캠프엔 박광리 우리는 교회 목사를 비롯해 수학 일타강사인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와 ‘한길쌤’ 전한길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농어촌.미자립교회 다음세대 하기 수련회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도 농어촌교회·미래자립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무료 하기 수련회를 준비 중이다. 다음 달 29일부턴 사흘간 청소년 하기 수련회, 오는 8월 15일부턴 같은 기간 청년 하기 수련회가 진행된다. 청소년 하기 수련회 책임자인 김영구 포도원교회 목사는 “교회 각종 행사·봉사 자리에 동원되는 청년들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하지 않겠냐”며 “이번 집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미래세대의 역군으로 성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 개최
서울시는 오는 20~23일 서울광장에서 ‘마약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연합뉴스가 16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인 6월 26일을 앞두고 여는 것으로 퀴즈, 플래시몹, 게임을 하며 시민들이 마약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할 수 있게 기획됐다. 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경찰청, 민간업체와 함께 ‘마약예방을 향한 움직임’(마방무빙)을 주제로 시민참여존, 정책홍보존, 암막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참여존에서는 ‘움직이는 마약예방 서바이벌 퀴즈’, ‘현장에서 따라 하는 캠페인송 플래시몹’, ‘마약예방 판박이 스티커 체험’이 진행된다. ‘난 약하지 않아’, ‘마약 말고 무빙해’ 등의 문구가 적힌 판박이 스티커를 몸에 부착할 수도 있다. 정책홍보존에서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익명 검사에 대해 알려준다.
北, 러시아 파견 건설 노동자 환경 열악
최근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건설 노동자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을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16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건설 노동자들의 작업 현장을 촬영한 사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러시아 파견 북한 건설 노동자들이 지은 주택이나 별장, 단층 상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식통은 사진 속에는 북한 건설 노동자가 한겨울에 얇은 나무판자 위에서 작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며 2층 이상의 빌딩을 짓는 건설 현장 철제 구조물 사이에 홑겹의 나무판자만 놓여 있을 뿐 다른 안전장치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건설 노동자들은 자재값을 아껴야 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건물을 완공해야 하기 때문에 10층 이상의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만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北,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앞두고 잠수함 움직임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 잠수함의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북한이 핵추진잠수함 관련 기술을 푸틴에 요청할지 주목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최근 전했다. 미국 연구기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산하 북한 전문매체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13일 북한의 첫 전술핵공격 잠수함이 ‘김군옥영웅함’과 ‘8·24 영웅함’, 미사일 잠수 시험 바지선이 옮겨졌다고 전했다. 위성사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처음 공개된 뒤 이 조선소에 정박해 있던 김군옥영웅함은 지난달 중순께 해안에 배가 출입할 수 있게 땅을 파서 만든 구조물인 ‘건독’으로 옮겨졌다. 또 8·24 영웅함 역시 지난달 중순 건독으로 이동했으며 과거 이 함정을 보수하거나 실험용 SLBM을 장착할 때 사용됐던 크레인이 이후 함정 위 가림막에 설치됐다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北 제작 영화에 ‘외풍’ 스몄다며 사상투쟁회의 진행
북한이 자체 제작 영화들에 비사회주의 요소가 침투돼 있다며 영화 부문 일꾼들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상투쟁회의를 진행했다고 최근 데일리NK가 전했다. 이달 초 국가영화총국 전체 간부들과 종업원들,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영화 부문에서 나타난 비사회주의 현상들에 관한 비공개 집체 사상투쟁회의가 진행됐다. 매체 소식통은 소식통은 “앞서 영화총국 당위원회와 담당 보위기관이 영화 부문에서 나타난 비사회주의 현상들을 담은 보고서를 올렸는데, 이에 대한 원수님(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심려 말씀이 있어 중앙당 선전선동부가 집체 사상투쟁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영화 부문 일꾼들이 영화에 외풍(外風)적인 요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이 강하게 지적됐다. 특히 회의에서 중앙당 선전선동부는 “영화 부문 일꾼들이 영화를 주체식으로 발전시키길 바라고 외국의 독특한 영화나 드라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교회 매일 합심기도
로잔초청 222개국을 위한 기도
-몽골(동아시아) 132/222
몽골은 코로나 이전부터 부, 돈, 재산, 소유, 재물, 물질을 절대시하거나 그것에 최고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맘모니즘(mammonism)이 절대적 영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에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자 많은 몽골 기독교인들조차 이러한 풍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국회에서는 올 가을 종교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기독교 포교 활동을 어떻게 해서든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몽골 기독교인들이 이럴수록 더욱더 자기 몸(삶)을 구별된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수 있게 하소서. 로잔대회에 참석하는 몽골리더들이 총체적 선교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714 기도대성회 D28일의 기도
기도는 본질적으로 선교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면서 전진해 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제4차 로잔대회를 섬기는 일에 한국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주의 뜻을 구하게 하소서. 기도를 통해 주의 뜻을 분별하며 섬기게 하소서. 우리의 부족함에 매이지 않으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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