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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계명대학교, 20년간 헌혈 참여로 단체 표창 외 (6/14)

▲ [6월 영상뉴스] 계명대학교 헌혈행사 사진 : 유튜브채널 계명대학교 교육방송국KMBS

오늘의 한반도 (6/14)

계명대학교, 20년간 헌혈 참여로 ‘헌혈자의 날’ 단체 표창

계명대학교가 20년간 총 1만 4209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한 공로로 6월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헌혈자의 날’에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계명대학교는 2003년부터 시작된 헌혈캠페인(단체헌혈)을 통해, 20년간 총 1만 4209명의 학생,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단체표창을 받는다. 특히, 2020년에는 현혈의 집(계명대 센터) 개소에 적극 지원하였고, 2022년부터는 연 1회에서 연 2회로 헌혈행사를 확대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는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로 ‘세계 헌혈자의 날(6.14)’과 함께 기념한다. 이번 기념식은 ‘같이하는 헌혈, 마음을 나누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주제 영상 상영 및 기념 세리머니 ▲헌혈유공자 포상 ▲헌혈자·수혈자·종사자의 헌혈 관련 사례 영상 상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유엔사, 북한군 MDL 침범.대북 확성기 방송 조사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한국의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최근 접경지역에서 일어난 남북관계사안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사는 “우리의 임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최근 문제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조사하고 있다”며 “우리 행동은 정전협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상황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즉 한반도 긴장 고조를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유엔사는 앞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정전 협정 위반’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4월 나라 살림 646000억 원 적자작년 보다 19조 원 증가

경기활성화를 위한 예산집행인 재정신속집행과 ‘법인세 쇼크’에 따른 세수감소 등의 영향으로 4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폭이 작년보다 19조 원 넘게 증가해 관리재정수지가 64조 6000억 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 6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4월 누계 총지출은 신속집행 등의 영향으로 19조 6000억 원 증가한 260조 4000억 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39.7%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7조 1000억 원 적자였다.

지방발전 20×10정책이행 강조에 주민들 불만 높아

최근 북한 당국이 ‘지방발전 20×10정책’ 이행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각종 과제를 부과하자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요즘 매일 같이 떨어지는 과제 때문에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면서 “지방발전 20×10정책과 농촌살림집 건설 등 이행을 지역 주민들이 자체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틀 전 열린 인민반 회의에서 농촌살림집 건설에 쓸 강모래를 바치라는 지시가 전달되었다”면서 “이 지시를 받은 주민들은 강이란 강은 국경이라며 다 막아놓고 이제 와서 어디서 강모래를 채취하란 말이냐는 볼멘소리를 했다”고 지적했다.

, 서해에서 불법 선박 간 환적 정황 포착

북한이 자국 영해에서 불법 선박 간 환적을 하는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다. 13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북한 서해 석도 북부 해상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길이가 각각 100m와 45m인 선박들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선체 중간 부분을 밀착시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과거 유엔 안보리 등이 공개한 북한의 불법 환적 모습과 일치한다. 앞서 유엔 안보리 전문가패널은 지난해와 올해 발행한 보고서에서 북한 서해 해상을 새로운 환적지로 지목한 바 있다. 과거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해상에서 횡행하던 선박 간 환적이 북한 영해로 옮겨져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채택한 결의 2375호 11조를 통해 북한이나 북한을 대리하는 선박이 어떤 물품도 건네받지 못하도록 했다.

무역회사들, 대북제재에도 석탄 수출 판로 물색

최근 북한 지방의 무역회사들이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석탄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판로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데일리NK가 12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최근 북한 무역회사들과 거래하는 중국 무역 업자들은 ‘북한산 석탄 구매를 원하는 중국 사업자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부쩍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석탄 수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 2371호에 의해 전면 금지돼 있지만, 북한 당국은 무역이 축소된 코로나 국경봉쇄 시기에도 석탄을 밀수출하며 외화벌이를 해왔다. 소식통은 코로나 시기의 석탄 밀수출은 대형 무역회사가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지방발전 20×10 정책’ 시행 이후 지방 단위의 무역이 다소 확대되면서 지방 무역회사가 독자적으로 석탄 밀수출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교회 매일 합심기도

로잔초청 222개국을 위한 기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오세아니아) 129/222

미크로네시아 연방은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한 ‘불의 고리, 즉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2024년 2월에도 콜로니아 북동쪽 172km 해역 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해수면 상승, 폐기물 관리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고통받는 많은 생명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소서. 온 우주의 주인이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이 살아나길 기도합니다. 로잔대회에 참여하는 지체들이 많은 통찰과 지혜를 얻게 하시고, 이로 인해 교회가 큰 유익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섬기는 세상을 위하여
-다원주의적이며 세계화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기 – 케이프타운 서약 2부 A-7

정부, 기업, 학계의 모든 영역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영역에서 부패를 막아내는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일하며, 가르치며, 사회와 학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빛된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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