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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에스더기도운동, ‘기도선교사 훈련학교’ 훈련생 모집 외 (4/9)

오늘의 한반도 (4/9)

에스더기도운동, ‘기도선교사 훈련학교’ 훈련생 모집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국내외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선교사 훈련학교’를 진행한다. 한국, 북한, 이슬람권 및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기도하는 선교사를 양성하는 이번 훈련학교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26주간 진행한다. 기도선교사 훈련학교는 합숙 기도훈련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기도센터 현지훈련도 포함된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제대로 된 주님 나라 건설을 위해 매일 3시간 이상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양성하는 훈련”이라며 “성벽 위의 파수꾼으로 이 땅의 무너진 데를 막아서는 기도자로 세워지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 문자·이메일 스팸 증가…도박 권유 압도적 증가

지난해 하반기 휴대전화와 이메일 스팸이 상반기보다 증가했으며, 주로 국외에서 발송된 주식·재테크·도박 권유 등의 내용이었다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5일 밝혔다. 이들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전국 휴대전화·이메일 사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불법 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수신량은 13.49통으로 집계됐다. 같은 해 상반기 대비 4.19통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음성 스팸 신고·탐지 건은 총 490만 건으로 상반기 대비 6.3%(29만 건) 증가했다. 통신가입유도(29.4%↑), 도박(134.9%↑) 등의 광고유형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北 청년들, 노트텔로 단속 피해 한국 영상물 시청

북한 청년들이 당국의 한국 영상물 시청 단속을 피해 노트텔을 활용해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고 8일 데일리NK가 전했다. 노트텔은 북한에서 널리 사용되는 미디어 플레이어로 CD는 물론 SD카드나 USB를 삽입해 다양한 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청년들은 노트텔에 합법적인 영화나 드라마가 담긴 CD를 넣어두고 불법 영상물이 담긴 SD카드나 USB를 꽂아 시청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SD카드나 USB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 순간적으로 빼고 숨기기에 용이해 불법 영상물은 SD카드나 USB에 담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문 두드리는 소리만 들려도 단속될 수 있는 물건은 신속하게 치우면서 능란하게 단속원들을 속일 방법들을 찾아내고 그렇게 해서 한국 드라마 같은 불법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北, 한미일 3국 안보·가상자산 전방위 해킹

북한이 지난해 한국, 미국, 일본의 안보와 가상자산,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해킹 공격을 벌였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이 최근 전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5일 북한의 사이버 위협 행위자들이 지난해 무기 프로그램을 위한 수익 창출과 미국과 한국, 일본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공개한 ‘동아시아 위협 행위자’ 보고서에서 중국과 함께 북한을 지목하고 “지난해 북한의 사이버 위협 행위자들은 수억 달러의 가상자산을 훔치고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을 수행했으며 국가 안보의 적으로 간주되는 국가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유엔은 2017년 이후 북한의 사이버 범죄자들이 30억 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북한이 지난해에만 총 6~10억 달러 상당의 절도 사건에 연루됐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탈취한 자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을 충당하고 있으며,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무기 확산과 실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북한 노동자들, 노동력·자금 착취로 탈북 고민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들이 노동력 및 자금 착취로 인해 탈북을 고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8일 전했다.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A씨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지난 1월 중순 돌연 ‘노동자들을 들여보내지(귀국시키지) 말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이에 따라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노동자들은 큰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심지어 간부들은 몸이 아파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노동자들에게도 “계획금은 곧 법”이라면서 매달 650달러씩 거둬가고 있다고 A씨는 전했다. 그러나 사장이나 당비서 등 간부들이 거주비나 회사 경영비라는 명목으로 거액을 착취해 가면서 그 돈으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거나 주택을 구입하는 등 자신들의 호화로운 생활에 쓰고 있어 노동자들이 탈북을 꾀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고 A씨는 지적했다. 그는 “조국에서 떠날 때는 (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사람이었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순간에 변하게 된다”면서 “처음부터 (탈북하려고) 마음먹은 것이 아니라 사장과 당비서들의 행태 때문에 그 길(탈북)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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