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10개 국가 중 가장 자유가 제한된 국가는 아제르바이잔 내 영토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2월 말 발표한 ‘2024 세계자유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210개 국가를 완전히 자유로운 국가(Free)와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국가(Partly Free), 자유롭지 않은 국가(Not Free)등 3단계로 분류한 결과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이 –3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티베트가 0점, 시리아와 남수단이 1점, 투르크메니스탄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러시아의 크림반도가 2점을 받았다. 북한은 선거와 다원주의, 정치 참여, 정부 기능 등을 평가한 정치적 권리에서 40점 만점에 0점을 기록해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가 완전히 박탈된 것으로 평가됐다. 북한은 50년 연속 자유롭지 못한 국가에 속했다.
자유를 잃은 국가들에 진리 안에서 누리는 참 자유를 허락해달라고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세계 자유 지수 최하위 국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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