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9)
나이지리아 시장서 자폭테러로 32명 사망…보코하람 소행 추정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80이상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리가 18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폭발물을 두른 한 용의자가 분주한 거리에서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 테러총책 아바우드 검거작전 종료…자폭 여성 등 2명사망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이 폭탄 조끼를 터뜨려 자살하는 등 테러 용의자 2명이 사망했다고 1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산불시즌 돌아왔다…서부서 최소 4명 사망·300명 대피
호주 서부 지역에서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밤사이에 최소 4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산불은 에스퍼런스에서 북서쪽으로 100㎞ 떨어진 캐스케이드 근교에서 지난 15일 오전 번개와 함께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락까 공습 사흘간 ISIS 조직원 33명 사망
프랑스가 파리 테러 보복으로 시리아 락까를 공습한 최근 사흘동안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 33명이 사살됐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질 댐 붕괴로 광산 오염물질 유출…비상사태 선포
광산댐 붕괴사고로 25명이 사망·실종된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가 유출된 치명적 광산 쓰레기가 인근 200여개 마을에 영향을 미쳐 식수가 오염되고 농작물이 훼손됨에 따라 17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 무슬림 여성 ‘보복폭행’ 당해 …파리 테러 후 반이슬람 정서 현실로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각) 한 무슬림 여성이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가던 중 길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남성 2명에게 폭행을 당해 파리 테러 후 반 이슬람 감정 확산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피해여성은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31-527-4655 " target="_blank" rel="noopener noreferrer"> wmm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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