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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서 난민선 침몰…11명 사망·40명 실종 외(10/30)

소형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건넌 난민들 모습(VOAKOREA 웹사이트 캡처)

에게해서 난민선 침몰11명 사망·40명 실종

터키 서부 해안과 그리스 동부 레스보스섬 사이의 에게해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11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실종됐다고 그리스 국영방송 ER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는 지난 이틀 동안 기상 악화로 모두 20여 건의 난민선 침몰·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공습 이후 시리아 병원 폭격 급증, 환자 등 35명 사망

국제 의료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는 29일 병원 공습의 주체를 알 수는 없으나, 이들리브와 알레포, 하마 등지의 병원 12곳이 공격을 받아 의료진 등 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MSF에 따르면, 지난 9월 말부터 시리아 내 병원에 대한 공습이 갑자기 늘어났는데, 이는 러시아가 시리아 공습에 나선 시기와 일치한다.

이탈리아 17세 소녀, 휴대전화 압수에 격분해 어머니 살해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주(州)에서 17세 소녀가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컴퓨터 사용을 금지하자 자신의 어머니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명문 모스크바대 여대생 ISIS 가담 시도 혐의로 구속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지난 6월 ISIS 가담을 위해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잠입하려다 국경 지역에서 붙잡힌 모스크바국립대(MGU) 철학부 2학년생 바르바라 카라울로바가 모스크바로 돌아온 뒤에도 ISIS 포섭자들과 계속해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져 구속됐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석달째 대형산불 인도네시아탄소배출양 미국 제쳐

3개월째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도네시아가 하루 탄소배출량은 9월 평균 2천250만t, 10월 평균 2천300만t으로 급증해 미국(약 1천600만t)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거, 안타라 통신등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산불의 주요 원인인 삼림 벌채·개간 등을 제외한 인도네시아의 통상적인 탄소배출량은 하루 210만t가량이어서 지난 두 달간은 평소보다 10배 이상의 탄소를 뿜어낸 셈이다.

내전 남수단서 정부군·반군, 주민 대상 살인, 고문, 식인의식 저질러

내전이 진행 중인 남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살인, 고문, 신체부위 절단, 강간 등을 저질렀으며, 심지어 주민들에게 시신의 피를 마시게 하거나 인육을 강제로 먹이는 식인의식도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BBC와 뉴욕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기도24365, 스마트폰 어플 공개

기도24365본부는 매일 1시간씩 기도에 참여하는 기도자들의 기도알람과 기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도24365’를 개발,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 ‘기도24365’로 검색하면 된다. 문의  ☎ 070-4803-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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