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S에서 구출된 인질 “극심한 고문…참수 영상 강제 시청”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의 하위자 지역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게 붙잡혀 있다가 구출된 인질과의 인터뷰를 27일 보도했다. 이라크 경찰 출신인 한 인질은 “전기 충격과 구타는 물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워 기절시켰고 음식은 빵 조각이 전부였다. 감방 안에서는 다른 인질들이 참수되는 영상을 계속 지켜봐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법원 “동성결혼 인정 못한다”…반발 예상
이탈리아 법원이 27일(현지 시간) 외국에서 결혼한 동성커플의 혼인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이탈리아 의회에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이미 제출됐으나 엄청난 반발에 부딪히면서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시위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 헤브론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시신 이양 거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8일 보도했다. 헤브론에서는 최근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군인·경찰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리비아, 헬기 총 맞고 추락해 14명 사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에서 27일 헬리콥터 한 대가 총격을 받고 추락해 23명 탑승자 중 최소한14명이 사망했다고 군 고위 장교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법정, 음주사망사고 낸 성공회 주교에 7년형
미국 볼티모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자전거 탄 사람을 치어 죽게 한 메릴랜드 성공회 교구의 헤더 쿡 주교가 살인,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현지언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언톨로지교, 사기·공갈·범죄조직 운영 혐의로 기소돼
사이언톨로지교 신도 11명이 사기와 공갈, 범죄조직 운영, 사생활권 침해 등의 혐의로 벨기에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이 전했다. 사이언톨로지는 외계인의 영혼이 윤회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며 과학기술로 정신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신흥 종교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복음기도모임 오늘(10월 29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순회선교단은 복음과 기도의 증인이 함께 교제하며 예배하고 진리의 말씀앞에 서는 복음기도모임을 오늘(10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갖는다. 문의 ☎ 031-527-4641, 010-6327-4641 또 순회선교단 대구지부도 오늘 대구 불꽃교회에서 오후 6시50분부터 대구 복음기도모임을 갖는다. 문의 ☎ 010-410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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