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맘대로 되지 않는가? 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일이 성취되지 않는가? 왜 내게는 허락되지 않은 것이 그 사람에게 허락되었는가? 이 질문들의 칼끝은 모두 하나님의 주권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분노와 조급함과 시기를 극복하는 길 역시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일을 주관하시고, 시간의 주인이시며, 내게도 많은 재능과 은사들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그럴 때만이 분노와 조급함과 시기에서 놓여 평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겸손히 인정하기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인생의 갖가지 문제 앞에서 지혜자의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잠언 묵상집 ‘아침 잠언’이 발간됐다.
저자 이혜진 목사는 주님이 잠언을 깊이 묵상하면서 깨닫게 해주신 지혜와 감사의 고백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이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영혼이 자라는 시간’이라는 부제를 붙여 성도와 교회들이 매일 마주하는 삶의 일상을 시작하기 전 짧은 지혜의 말씀을 통해 영혼이 자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은 ‘검색 말고 사색하는 지혜자’ ‘내 인생의 다음 챕터가 궁금합니까’ ‘왜 분노하고 시기합니까’ ‘입은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중요합니다’ ‘말씀을 따르면 점점 흥해 갑니다’ 등 매일 지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저자 이혜진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자가 되는 것을 꿈꾸며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목회하고 있다. 그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의 길로 들어섰으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B.A.)와 서울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미국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Th.M.),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Ph.D.)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2015년 개척한 아틀란타 벧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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