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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교회, 전쟁으로 고통 당하는 이웃들 섬기다

사진: 유튜브 채널 YTN캡처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이 전쟁으로 고통하고 있는 가자기구 등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고 미국 기독매체 월드가 최근 전했다.

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11마일(17.7킬로미터) 떨어진 쇼레쉬(Shoresh) 언덕의 12월 어느 날 저녁. 5명의 어린 소년들이 호텔 주차장에서 서로를 쫓아다니며 놀고 있었다. 이들의 가족은 가자 국경에서 불과 1마일 떨어진 도시 스데롯에 위치한 메시아닉 교회인 시티 오브 라이프(City of Life)에서 이 호텔로 온 아홉 가족의 일부다. 스데롯은 10월 7일 하마스가 침투한 22개 마을과 군사 전초기지 중 한 곳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추가 공격을 우려해 주민들에게 2007년 하마스가 점령한 해안 거주지로부터 7킬로미터(4.3마일) 이내에 위치한 모든 공동체를 포함하는 가자 포위지구(Gaza envelope) 영역에서 대피하도록 촉구했다. 피난한 가족 다수는 결국 이 쇼레쉬 호텔과 같은 곳에 머물게 됐다.

마이클 비너(Michael Beener) 목사는 아내,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이 호텔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다. 이곳은 이들 가족을 위한 피난처 겸 전도를 위한 활동 무대다. 50명의 성도는 자신들도 쫓겨나 트라우마를 겪고 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스데롯의 100가구 이상에게 식량, 기저귀, 난방기, 담요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교회의 긍휼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도시 주민 3만 명 가운데 많은 노인을 포함해 거의 3000명이 대피하지 못하고 남아 있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기독교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고통 받는 지역으로 들어가 전쟁 중에 사역하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들을 찾고 있다. 많은 이들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섬기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이 3곳의 서로 다른 전선에서 로켓 공격과 맞서 싸우며 가자지구 하마스 소탕을 위한 치명적 군사작전을 서서히 종료하라는 국제 압력의 증가에 직면함에 따라 분쟁 양측 사람들을 섬기는 교회들의 사역이 갈수록 중요해졌다.

비너는 목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사태는 공격 당일 오전 6시 그가 “기도해야 한다는 긴급한 마음”으로 잠이 깼을 때부터 시작했다.

30분 후 도시의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세계의 방공호 수도”라는 별명을 가진 스데롯 거주민들은 이 일상을 잘 알았다. 비너와 그의 아내는 15초 이내에 평소에는 아들 침실로 쓰던 방공호로 가야 했다. 그러나 10분이 지나자 그들은 일반적인 로켓 공격보다 훨씬 두려운 장면을 목격했다.

비너 목사의 아내가 창문 밖에서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기관총을 쏘는 남자들을 발견했다.

비너 목사는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이 들어올 수 있기에 이 방공호가 더 이상 우릴 구해주지 못할 것을 알았다. 방공호는 문이 잠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몇 분 후 친구들이 그의 집 근처 버스 정류장에 있는 시체 사진들을 문자로 보냈다. 안식일(샤밧)에 사해 바다를 방문하러 가던 노인 여성들은 버스에서 내려 정류장 방공호로 뛰어가려던 중이었다. 하마스 대원들이 그들을 사살했다. 비너는 자기 아내가 알고 지내던 사진 속 한 여성을 가리켰다.

비너는 두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었다. 몇 달째 호텔에서 사역을 인도하고 비좁은 숙소에서 잠을 자며 교회 아이들을 위해 성경학교 조직을 짜느라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자기 집 창문을 깨고 거리에 있는 차량들에 불을 질렀지만 그의 집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는 이 아슬아슬한 사건이 마치 출애굽기 유월절과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하마스가 자기 이웃과 친구들에게 한 짓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그의 작은 공동체를 심리적으로 괴롭히고 있다.

비너 목사의 아들(11)은 몇 주째 잠을 이루지 못했고 많은 여성 교인들이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이들은 섬김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객실들 앞 잔디밭에 펼쳐진 거대한 흰 천막은 임시 예배센터 내지는 비너 목사의 표현에 따르면 장막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보급 센터이기도 하다.

비너 목사는 “2001년 하마스는 스데롯을 ‘죽음의 도시’로 선포하고 이곳을 지도에서 지우겠다고 맹세했다.”며 “그래서 우리는 사역 이름을 ‘생명의 도시’라고 지었다.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고 싶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 가자지구에 음식 공급 위해 고군분투

12월 6일 스데롯 동쪽으로 3마일 떨어진 가자 포위지구 대피 구역 바로 외곽에 버스 4대와 밴 여러 대가 자원봉사자를 가득 태운 채 전쟁 개시 전에 870명이 살던 키부츠 도롯(Kibbutz Dorot)의 잔디밭 옆에 멈춰 섰다. 도롯은 샤아르 하네게브(Sha’ar HaNegev)라 불리는 10개 키부츠 집합에 속해 있는데 여러 차례의 공격과 이로 인해 발생한 전쟁 때문에 수백 명의 직원을 잃었다. 그날 이후로 관리자들은 잘 익은 농산물을 수확하고 농장들을 계속 운영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지역 교회에서 왔지만 일부 기독교인은 남아공, 독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왔다. 거의 25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밭으로 쏟아져 나올 때 멀리서 폭발음이 들렸다.

이스라엘 관련 사역단체모임(FIRM) 코디네이터는 이들이 지침을 들으러 모인 자리에서 히브리어와 영어로 설명했다. “30초 내로 갈 수 있을 만큼 방공호가 가까이 있지 않다면 즉시 엎드려 머리를 가리셔야 합니다.”

그들은 “노파심에 또한 말씀드리는데 농업 분야에서 일하기로 선택하신 분은 주변에 방공호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이렌이 울릴 때마다 (방금 지침대로) 하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예루살렘에서 5명의 자녀를 홈스쿨링하며 기르는 어머니인 에스테르 아르누쉬(Esther Arnusch)는 이러한 경고에도 굴하지 않았다. 그녀는 “과일 따는 건 좋을 것 같다. 나는 밖에 있는 게 좋다”며 새 학교 건물을 청소 및 수리하고 관개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그룹들을 지나치면서 말했다.

아르누쉬는 자몽과 포멜로의 교배종인 포멜릿(pomelit)를 따기 위해 근처 키부츠 루하마(Kibbutz Ruhama)로 가는 다른 자원봉사자 수십 명과 합류했다. 끝없이 이어진 나무들에는 잘 익은 과일이 가득했고 이들 그룹은 빠르게 작업에 돌입해 나무들의 가시를 피해가며 거대한 포멜릿을 비틀고 당겼다. 다른 농업 자원봉사자들은 토마토를 땄다.

란 페르드만(Ran Ferdman)은 지역 키부츠 3곳을 관리하는 농업회사 대표이사다. 그는 해야 할 일 목록 가운데 시급한 항목 몇 개를 설명했다. 여기에는 비가 오기 전에 목화밭 수확하기, 과일이 썩기 전 따기, 관개시설 수리하기, 그리고 겨울 작물을 파종해 미래 식량부족 예방하기 등이 있었다. 10월 7일에 심한 타격을 입은 인근 키부츠들을 위한 당근과 감자 심기처럼 이미 완료된 것도 있었다.

이스라엘 당근과 감자의 75% 이상이 이 비옥한 지역에서 재배되지만 이곳은 몇 달간 거의 항상 로켓 공격을 받아왔다. 페르드만은 “공중에서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폭발하는 모습이 항상 보인다”며 “하지만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스라엘에 음식을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명의 위협에도 포기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

인력 손실은 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10월 7일 이전에 그의 회사는 60명의 정규직과 100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있었다. 그러나 공격의 여파로 그에게는 12명의 직원만이 남았고 인근 농장들도 유사한 손실을 입었다.

페르드만은 그의 직원 가운데 20%는 36만 명의 소집된 예비군 중 일부였으며 또 다른 20~30%는 아내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더 안전한 장소로 떠났다고 말했다. 그의 태국인 직원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하마스는 가자 출신 팔레스타인 직원 7명 모두를 살해했다. 페르드만은 사건 하루 뒤 키부츠 메팔심(Kibbutz Mefalsim)으로 돌아가던 중 차량 내에서 총에 맞아 숨진 이 직원들을 발견했다.

이러한 상황에 맞서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을 주려 키부츠들에 도착했고 이들 중 많은 이들은 자신의 개인적 어려움을 나누며 일했다. 데스타 테클라(Desta Tekla)는 이스라엘 시민 대부분이 최소 2년 이상 의무로 해야 하는 군복무를 막 마친 상태였다. 그녀는 어머니 및 하이파(Haifa)에 있는 소속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이곳에 자원봉사하러 왔다.

태피 카펜터(Taffy Carpenter)는 이스라엘방위군(IDF)에서 복무중인 20대 자녀 3명이 있다. 그녀는 하나님의 빛을 통해 악을 이기려는 결심이 섰다고 말했다. “우리 가족 모두는 각자 단지 한 가족으로서만 아니라 이제는 성인이 된 자녀들로서 자기 삶을 내려놓고 섬기도록 부름 받았음을 알고 있다.” 그녀는 밭에서 하던 작업을 잠시 멈추고 설명했다.

가자 지구만이 이스라엘의 유일한 안보 위기는 아니다.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최북단 도시까지는 차로 2시간 좀 더 걸리는데 이곳에는 레바논 남부로부터 헤즈볼라(Hezbollah) 로켓이 거의 매일 비처럼 쏟아진다. 이는 이 작은 나라 이스라엘에 여러 전선에서 싸워야 하는 적들이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기럇 쉬모나 주민 2만 명 대부분은 헤즈볼라 로켓 공격이 증가하고 하마스가 자행한 것과 흡사한 광란의 테러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면서 떠났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 테러단체는 2500명에 달하는 정예 특공대를 포함해 2만 5000명의 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터널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인들을 학살할 계획을 오랫동안 세웠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기럇 쉬모나교회(Congregation Kiryat Shmona)에서 온 1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12명의 사람들은 여기 남았으며 인근에 주둔하는 이스라엘방위군 병력을 위해 식사를 만들었다. 12월 초 어느 목요일 오후 이스라엘 일루즈 목사는 다진 소고기와 야채, 쌀이 담긴 거대한 솥을 들고 있었고 다른 이들은 그 음식을 개별 용기에 담는 걸 도왔다. 이들은 하루에 350인분에서 500인분의 식사를 만들기도 했다. 그들은 주 중에 교회 사역을 돕고 주말에는 집에 돌아간다.

이들 가운데 일루즈는 이스라엘은 전쟁 개시 후 북부로 파견된 많은 병사들을 수용하고 먹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그의 가족은 아들(28)이 새로 연 식당을 교회 사역의 기회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루즈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걱정하는 대신 우리는 기본적으로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베푸느라 바쁘다. 알다시피 주님은 무리를 먹이셨다”고 말했다. 그는 기금 상당부분을 해외 교회들이 보내준다고 덧붙였다.

헤즈볼라는 세계 대부분 국가보다 더 많은 15만 기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장거리용이다. 일루즈에 따르면 이 테러단체는 보통 오후 5시가 넘어서야 로켓 발사를 개시한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인근 밭에서 한 농부가 미사일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기독교인들은 이 분쟁이 끝나도록 기도해야

교회로 차를 몰고 돌아가면서

일루즈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말살하고 이슬람의 승리를 선포하려는 임무를 수행 중이며 이 같은 분쟁의 원인 종교적 뿌리에 있다고 말했다.

일루즈는 최근 헤즈볼라 로켓이 자기 집 건너편 차량을 불태우고 아파트를 파손시키는 이러한 공격이 지금은 이스라엘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은 이웃 섬김의 중요성을 받아들이면서도 이 분쟁의 인간적 차원도 이해했다. 이 분쟁의 종교적인 뿌리와 인간의 죄악된 본성 모두를 잘 보여주는 점이다.

1980년부터 이스라엘에 거주한 다비드 필레기(David Pileggi) 목사는 지난 15년간 올드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175년 된 성공회 교회인 예루살렘 크라이스트 처치(Christ Church Jerusalem)에서 목회해 왔다. 그의 아들 한 명을 포함해 약 30명의 성도가 이스라엘방위군에서 복무중이다.

교구목사인 필레기 목사는 “서방은 사람들이 종교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중동에 대해 논평하려면 여기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 속으로 어떻게든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는 존중과 명예가 매우 중요하며 종종 종교적 정체성과도 융합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마스와 이보다 더 광범위한 무슬림 공동체는 무슬림들이 샤리아 율법에 따라 세상을 통치할 것이라는 말세에 대한 견해 즉, 종말론을 갖고 있다. 이 세계관은 아랍-이스라엘 간 분쟁에 대한 이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친다.

필레기 목사는 “지난 100여 년간 그들은 서구 반유대주의와 음모론들을 많이 받아들였으며 유대인들과 특히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말세를 막고 있다고 믿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방에서 퍼지고 있는 거짓말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점령에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존재에 맞서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필레기 목사는 유대인들을 수 세기 동안 트라우마를 겪은 실제 사람들로서 접근하지 않고 그들을 대상화하는 기독교 종말론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그는 “어떤 이스라엘인들은 자원봉사자로 온 사람인 내게 이스라엘에 대한 이러한 모든 기독교적 사랑과 지원이 어떻게든 예수님의 재림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은 아니냐고 질문한다.”고 말했다.

필레기 목사에 따르면, 1849년 창립 이래 이 교회는 언제나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곳은 아랍어 예배도 드리며 아랍인과 무슬림에 대한 법률 지원과 식량·의약품 지원은 물론 웨스트뱅크(West Bank)의 청각장애인 공동체를 돕고자 로켓 공격 시에 진동하는 시계를 제공하는 계획 등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필레기 목사는 세계 교회가 모든 무슬림을 적으로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으로 우리는 매우 위험한 이데올로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이스라엘 국가는 물론 서방에도 윤리적 도전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반유대주의를 강하게 반대해야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행하도록 백지수표를 써주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1월 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파괴하고 인질들을 석방하면 “가자지구는 비무장화되고 과격주의 사상을 버릴 수 있으며 이로서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하마스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집중폭격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과 무장세력이 2만 4000 명 넘게 죽었다. 정확한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가자지구 거의 절반에 달하는 건물이 파괴됐다. 이 해안 거주지를 재건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미) 많은 교회들에서 일할 준비가 된 사람들의 팀이 꾸려졌다.

필레기 목사는 실용적이고 정치적 계획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은 이 분쟁의 영적 요소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쟁은 우리가 무릎 꿇고 기도하게 이끌어야 한다”며 “비록 우리 주변인들이 더 이상 그러지 않더라도 우리는 더욱 선교적 사명을 갖고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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