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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높임을 받는 집회가 될 것”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주제말씀은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골 3:11)”다. 2011년에 이어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김윤중 선교사를 만났다. 이번 대회 진행 상황과 준비과정을 들어봤다.

– 이번 대회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간략하게 이번 대회를 소개해 달라.

“요한계시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표현들을 살펴보면, 구약에서 하나님께만 붙였던 칭호들이 등장한다. 곧,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다윗의 뿌리, 다윗의 자손, 신실한 증인, 일곱 금 촛대를 거니시는 주,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오고 계신 주, 죽임 당하신 어린양, 만주의 주 만왕의 왕, 목자이신 어린양, 알파와 오메가, 영원한 사랑! 오직 예수 그리스도!

계시록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고 있듯이, 이번 대회를 통해서도 대회 모든 순간 가운데 찬송을 받으실 영원한 왕. 그 한 분만이 외쳐질 것이고 그분만이 높임을 받으실 대회가 될 것이다.”

– 누구나 집회에 참가할 수 있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는데 동의하는 성도는 누구나 집회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수용인원의 한계로 사전에 접수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일차 접수는 마감했으나, 추가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 2015 다시 복음앞에 대회를 통해서 기대하며 기도하는 바는 무엇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것과 그날을 앞당기는 대회가 되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길은 화려한 세팅도, 대단한 누군가도, 화려한 장소도, 멋진 준비도 아니라는 것을 대회가 가까이 올수록 깨닫고 있다.

그분의 이름과 위엄에 비하면 너무 초라한 대회일 뿐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그분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가 여는 대회가 아니라 이곳에 모인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뿐이다. 십자가로, 다시 복음 앞에 서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대회는 한낱 또 한 번의 축제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가 주님께로 돌이켜 일어설 때, 다시 복음 앞에 나아갈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진정한 천국 잔치가 될 것을 믿는다. 주님은 이번 대회에 자신의 이름을 향하신 거룩한 열정으로 교회를 모으실 것이고 이곳에 모인 모두에게 소망이 되어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불완전한 교회의 모습과 상관없이 우리의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꽉 붙들린 완전한 교회의 모습이 계시록에 나와 있다. 이미 완성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모습을 결론삼은 아름다운 신부들을 보게 될 것이고 주의 이름이 온 열방 중에 영광과 높임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GNPNEWS]

김윤중 선교사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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