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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반도]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1003명 세례 받아 외 (1/15)

▲ [CBS 뉴스] 진중세례식 회복세… 올해 안에 2만 5천 장병 세례 기대 사진 : 유튜브 채널 CBS크리스천노컷뉴스 영상 캡처

오늘의 한반도 (1/15)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1003명 세례 받아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강우일 목사)에서 13일, 새해 첫 진중세례식이 거행, 1003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았다.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이번 세례식은 연무대군인교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군종목사를 파송한 10개 교단이 연합해 개최했다. 이날 김의식 예장 통합 총회장은 “흔히 우리는 군생활을 인생에서 허비하는 시간으로 여기지만, 인생에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며 “신체적 훈련과 정신적 단련, 영적 연단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군선교관계자들은 이번 연합세례식을 시작으로 군선교가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년운세 보는 청년 증가… 기독청년 40%, 점·타로 경험

새해 들어 신년운세에 대한 관심으로 사주와 타로를 찾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홍대거리의 한 타로가게 주인은 평소 100명 오던 손님이 최근 150명 넘게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타로·관상·사주 관련 게시물이 10만 개가 넘는 등 비대면 상담과 유튜브를 통한 운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기독청년 5명 중 2명은 마음의 평안을 위해 점·타로 등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2년 사회 재난 인명피해… 전년 대비 5배 급증

2022년 코로나19 감염병 사망자 급증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2년에 사회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만 7029명으로, 2021년(5113명) 대비 529% 증가했다. 2022년 사회재난 사망자는 2만 6574명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2만 6373명)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2021년(5054명) 대비 526% 늘었다. 부상자는 453명이었다. 이태원 참사 부상자(334명)로 인한 영향으로 2021년(50명) 대비 806%(403명) 증가했다. 재산피해도 7조 1501억 원으로 2021년(6836억 원) 대비 1046% 증가했다. 특히, 화물연대 파업, 화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미래나눔재단,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2024 장학생 모집

미래나눔재단은 북한이탈주민으로 올해 대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으로 학기당 300만원(매월 50만원)과 도서구입비, 보조학습지원, 캠프와 멘토링등이 지원되는 이 장학금 지원대상자는 각 학년별로 10명 내외 선발된다. 서류 접수는 1월 21일 자정까지이다. 미래나눔재단은 2009년 고 허영섭 회장(GC녹십자)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탈북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통일시대의 리더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정보는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583-0551, 0554 .

北 양강도 제대군인들, 경제적 고충 호소… 도 인민위원장 사과

양강도 대홍단군에 무리배치된 제대군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편지를 도 인민위원회에 올려 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제대군인들 가정을 방문해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데일리NK가 12일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제대군인들은 지난해 대홍단군에 강제 배치돼 도의 관심 속에서 결혼까지 하고 잘 정착하는 듯했으나 지난해 12월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생활이 매우 어려워 땔감과 의식주에서 부족함에 시달렸다. 이에 아내들은 고향으로 도망가 버리고 이혼을 요구하며 독촉장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편지를 전달받은 도 인민위원장은 이 사실이 중앙에 알려질까봐 제대군인 가정에 찾아가 사과하고 이들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지시를 내렸다.

교사들, ‘월급 0.4달러어려움 호소

북한 교사들이 낮은 월급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며 새해에는 처우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12일 전했다. 강원도 원산시 초급중학교(중학교) 교사 40대 남성 김모 씨(가명)는 북한 교원들이 받는 월급은 0.4달러로 1달러도 채 안되는 월급으로 온 식구가 먹고 살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포시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들의 소원은 꼬마계획과 좋은 일 하기, 수매계획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이것저것 내라는 게 너무 많은데, 올해는 그만 시달리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쳐 학부모들의 주머니를 털어 학교 운영비를 마련하는 부조리가 근절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北, 지난해 중국 선박 또 구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중국 선박이 또다시 북한 선박으로 국제기구에 등록됐다. 이에 유엔이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1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이 구매한 중국 중고 선박은 33척으로 이는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 국제해사기구의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중국 선적의 타이안성호였던 이 선박은 지난달 선적과 이름을 각각 북한과 낙원 2호로 등록했다. 중량톤수 3545t의 중소형 화물선인 낙원 2호는 2010년 12월에 건조된 이후 중국과 파나마 그리고 다시 중국 선적 선박으로 운항돼 왔다. 이본 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조정관 대행은 “해외 선적 선박을 북한에 양도, 판매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며 “우리는 이러한 선박 판매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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