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믿는 예수님이라면 저도 믿어보고 싶었어요. 직장에서 만난 분인데 정말 한결같은 분이었어요. 그분을 쭉 지켜보면서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지인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남편과 사별한 이후에 안 믿어본 종교가 없어요. 어느 땐 굿도 해보고 별별 종교를 다 믿어봤는데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것은 한결같은 그분 때문이었어요.”
예수님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요한복음 말씀이 생각납니다.
끝까지 한결같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그래서 저는 한결같은 사람을 만날때면 부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한결같음’
그 하나만으로도 누군가를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도전으로 남는 오늘입니다. [복음기도신문]
지소영 | 방송작가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2013년부터 서산에 위치한 꿈의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가정예배와 성경적 성교육 강의를 하고 있다. 결혼한 이후 25년간 가족과 함께 드려온 가정예배 이야기를 담은 ‘153가정예배’를 최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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