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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가정’, 복음으로 가정 회복을 꿈꾼다

서울.경기, 속초, 전주, 대구 등에서 소그룹 모임

선교완성의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종착지에 가정이 있다. 한 개인이 복음을 만나 영접하고 믿음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 그러한 모든 성도의 소망이 가정의 회복으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선교자원은행 요셉의창고 미니스트리(이하 요셉의창고)는 이 같은 가정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증인을 세우기 위해 ‘복음과 가정 모병모임’을 경기도 남양주 광전선교센터에서 지난 8월 26일에 가졌다.

‘복음과 가정’은 가정에서 믿음의 삶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기도하며, 공동체를 통해 경험해 보는 모임이다.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이 모임은 지역별로 가정주부 또는 여성 사역자들 4~7명이 한 그룹으로 구성돼, 한 주에 1회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은 복음스터디와 기도회로 진행되며 현재 서울.경기, 속초, 전주, 대구 지역에서 10개 팀의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요셉의창고 유정덕 선교사는 “복음과 가정 모임은 자신을 ‘선교적 삶’으로 드리기 원하는 성도들이 자녀양육 등 가정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선교지로 떠나는 실제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선교지나 일터도 중요한 현장이지만, 사사기의 야엘이 적장 시스라를 제거한 장소도 바로 가정 한복판이었다.”며 최후방처럼 보이지만 믿음의 삶을 살아내는 중요한 자리가 가정임을 강조했다.

한편, 모선영 전도사는 이 모임에서 간증을 통해 “십자가 복음을 만나고 여러 훈련과 사역을 통해 주님이 많은 경험을 쌓게 하셨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실제 삶의 자리에서 증인으로 서는 것”이라며 “특히 재정영역에서 믿음으로 서는 치열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 모임을 통해 그리고 기도의 자리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문의 ☎ 070-7417-4156, 010-2389-4156(요셉의창고 미니스트리) [GN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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