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낮 12시 34분께 튀르키예 동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EMSC는 최초 진도를 규모 5.5로 알렸다가 5.2로 수정했다.
진앙은 북위 38.28도, 동경 38.18도다.
이번 지진 발생지는 튀르키예 내륙 말라티아에서 남서쪽으로 14㎞ 떨어진 지역으로, 올해 2월 규모 7.8의 강진이 덮친 가지안테프, 안타키아 지역과 멀지 않다.
지난달 23일에도 말라티아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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