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호 / 선교 통신
성탄절인 25일 오후 4시, 전국 곳곳에서 예수가 성탄절의 주인공이심을 선포하는 ‘예수복음만세운동’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12월 한 달 동안에도 예수복음만세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거리 곳곳에서 성탄의 메시지가 선포됐다. 이번 운동에 참여한 이들의 소감을 모았다. <편집자>
천변(川邊)전도를 하는 매주 화요일. 12월 첫 주부터는 성탄 메시지를 선포하며 전도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또 눈이 온 날도 우리는 쉬고 싶었지만, 주님의 열심은 쉬지 않으셨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신나게 불렀던 동요 가사의 끝자락을 주일학교에서는 이렇게 바꿔서 불렀습니다. “우리 예수님 함께 하시니 난난난 나는 괜찮아요~.” 비가 오든지, 눈이 오든지, 혹 날이 좋든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전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최영신)
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추러들지만 이 때에도 주님의 은혜가 더욱 큽니다. 이번 주일에는 강남역에서 예수만세운동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탄절의 주인공이심을 선포했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반응에 상관없이 우리가 하는 일이 주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이기에 이 땅에서 힘차게 외쳐 봅니다. ‘회개하라.’ 선포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강남역을 오고 가는 모든 청소년, 청년, 장년분들과 주님을 더 사모하고 바라는 모든 영혼들이 이 복음을 듣고 속히 주님께로 돌이키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만이 왕이십니다!” (김창윤)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군 부대에 들어가서 이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복음성가 연주곡부터 틀어 놓고 군인들 두발을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3주차부터는 복음성가를 틀어 놓고 기도하며 군 부대에서 미용을 하는 이 시간, 이 곳에 주님의 임재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두발 자르기 바쁜 가운데서도 찰나의 순간마다 나의 복음을 나누게 하시면서 군인들과 교제하게 됐습니다. 지금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 세대를 더욱 품게 되고 기도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성탄 포스터도 붙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작지만, 한 3주 전부터 준비한 성탄 선물을 군인들에게 하나씩 건네 주었습니다. 군인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성탄의 주인공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일어나 한국과 온 열방 가운데 주님의 빛으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성탄의 주인공은 예수님입니다! 할렐루야! (홍희경)
예산 덕산스파에서 ‘예수 복음 만세!’를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놀러온 그 자리에서 오늘의 진짜 주인공이 예수님이심을 들을 수 있는 은혜의 현장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건네진 전도지를 받아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교회로 회복되길 기도 합니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김철우)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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