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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2차 석방,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태국인 인질 4명 무사 귀환

사진: KRM뉴스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속보]

가자 인질 2차 석방 재개, 하마스로부터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태국인 인질 4명 무사 귀환

01:28 AM

이스라엘 교도소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석방된 데 이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수감자 39명을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감자들은 모두 여성이거나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이다.
그들은 모두 살인 미수를 포함한 보안 범죄 혐의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01:17 AM

아사프 하로페 의료센터는 오늘 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포로 생활에서 풀려난 태국 국적자 4명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의료센터는 의료진은 물론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전문가 등이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01:14 AM

보건부는 오늘 밤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마야 레게브가 안정된 상태로 브엘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12:45 AM

사진: 에밀리 핸드, 힐라 로템이 이스라엘의 가족과 재회


9세의 에밀리 핸드와 12세의 힐라 로템은 이스라엘로 건너간 후 가족과 재회했다. 이들의 석방 후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중 하나이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은 에밀리는 아버지 톰을 만났고, 어머니가 아직 가자지구에 인질로 잡혀 있는 힐라는 삼촌과 또 다른 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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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 핸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아버지 톰 핸드(오른쪽)와 재회하고, 어머니가 여전히 인질로 잡혀 있는 힐라 로템(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3년 11월 26일 이른 시간에 가족과 재회했다. (제공; 저작권법 27a조) 사진: KRM뉴스

12:37 AM

12명의 인질 셰바 병원으로 이송; 긴급 치료 필요한 1명, 소로카로 이동


셰바 병원은 가자지구에서 막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중 12명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세의 마야 레게브는 긴급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근 브엘셰바에 있는 소로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의 생명은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레게브는 레임에서의 수퍼노바 음악 축제에서 그녀의 남동생 이타이 (18세)와 함께 납치되었으며, 그는 여전히 하마스 인질로 억류되어 있다.

인질 가족들은 병원의 특별히 지정된 장소에서 그들을 만날 예정이다.


12:03 AM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풀려난 인질들이 현재 이스라엘 영토에 있으며 초기 의료 평가를 받은 후 특수부대와 신베트의 호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1:55 PM

다음은 오늘 밤 가자 지구에서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13명으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 쇼샨 하란(67)
  • 그녀의 딸 아디 쇼함(38)과 아디의 자녀 야헬(3)와 나베(8)
  • 시리 바이스(53)와 그녀의 딸 노가 바이스(18)
  • 마야 레게브(21)
  • 힐라 로템(12)
  • 에밀리 핸드(9)
  • 노암 오르(17)와 여동생 알마 오르(13)
  • 샤론 아빅도리(52)와 그녀의 딸 노암 아빅도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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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25일 2차로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 왼쪽부터 위쪽: 샤론 아빅도리와 그녀의 딸 노암, 남매 알마와 노암 오르; 가운데: 힐라 로템, 에밀리 핸드, 시리 바이스와 그녀의 딸 노가; 하단: 아디 쇼함과 자녀 야헬과 나베, 마야 레게브, 쇼샨 하란. (사진: 제공; 조합 이미지: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사진: KRM뉴스

11:29 PM

이스라엘 인질 13명과 외국인 인질 4명이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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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십자사 트럭으로 여러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이스라엘 인질들이 라파 국경 검문소로 가고 있다. 2023년 11월 25일 하마스로부터 풀려난 두 번째 이스라엘 인질 그룹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의 스크린샷이다. (화면 캡처) 사진: KRM뉴스

11:05 PM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실은 이스라엘 인질 13명이 하마스로부터 적십자의 손에 넘겨져 이집트 라파 교차로로 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11:02 PM

하마스 테러단체는 이스라엘인 13명과 외국인 7명, 인질 총 20명을 적십자사에 넘겼다고 발표했다.


가자 인질 거래의 두 번째 석방 단계의 지연, 그 이야기

가자 인질 거래의 두 번째 단계는 하마스가 거래가 보류되었다고 발표한 지 최소 5시간이 지난 토요일 밤에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오후 4시부터 인질의 석방 절차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하마스 측에서 2시간 넘게 지연 되는 것으로 보이다가 오후 6시 15분에 2차 인질 석방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을 위반한 혐의로 인질들을 인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마스가 문제 삼은 것은 협정에 따라 (1)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 200대 중 50대가 북부 가자로 왔어야 하는데 오지 않았다는 것과, (2) 39명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들이 풀려날 때 가장 오래 감금된 순서부터 석방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3) 어제 가자 북부로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데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했다는 이유로 석방을 연기했다.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대변인 오사마 함덴이 이스라엘이 협상을 위반한 혐의로 인질 석방을 연기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오후 3시 경에 UN이 배달하는 50대 넘는 트럭이 가자 북부로 이미 들어갔고, 도합 200대의 구호 트럭이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고 있는데도 하마스는 딴지를 걸었다.



08:30 PM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관리 대표단이 하마스 군 수뇌부인 야히아 신와르 대표단을 이집트 국경 라파 교차로에서 직접적으로 만나고 있다. 2차 인질 석방 절차가 시작되어야 하는 시간부터 4시간 30분 정도 지났기 때문에 인질 석방 장소에서 만나 물리적인 압력을 가하기 위해 만남을 갖는 것으로 보고있다.

저녁 9시에 가까워 지면서 이집트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 협상은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후 이집트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리고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도 “인질 석방 이행이 지연된 후 양측의 카타르-이집트 통신을 통해 장애물이 해결되었으며, 오늘 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인질 13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보안 수감자 39명이 석방될 것입니다. 협정의 틀 밖의 외국인 7명도 석방될 것입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채널 12 에 따르면 하마스에 대한 막후의 엄청난 압력은 카타르에서 왔으며, 그들에게 계획된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 관리들이 거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다.

그리고 곧바로 저녁 9시가 되면서 하마스는 “이슬람 저항 운동 하마스는 침략자 (이스라엘) 약속에 명시된 모든 조건을 이행한 후 임시 휴전 협정의 지속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 종일 움직인 것으로 추정되는 이집트와 카타르의 노력에 응답했다”고 발표했다. 2차 인질 석방을 재개하겠다는 것이었다.

석방 절차가 지연되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는 2단계 협상이 예상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고 보안 관리들과 함께 상황 평가를 가졌다고 그의 사무실이 밝혔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2차 인질 석방 사태를 둘러싼 위기 해결을 위해 얼마 전 카타르 국왕, 카타르 총리와 두 차례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질 거래 및 임시 휴전 협상의 첫 번째 날 – 1차로 풀려난 13명의 포토 스토리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밤, 하마스 억류에서 풀려나 이집트 라파 국경에서 이스라엘 공군기지로 도착한 13명의 이스라엘 인질들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한 영상에서는 9세의 오하드 문데르-지크리가 그의 어머니 케렌, 할머니 루티와 함께 슈나이더 아동 병원에서 오하드의 아버지, 형제 및 가족들과 재회했다. 오하드는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는 동안 9살이 되었다.


또한 슈나이더 아동 병원에서는 어머니 다니엘(44)과 함께 풀려난 에밀리아 알로니(5)가 하마스에 억류된 지 49일 만에 할머니와 재회했다.


도론 아셰르와 그녀의 두 어린 딸 라즈(4)와 아비브(2)가 남편이자 아버지인 요니와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되었다.


다른 사진에는 85세 야파 아다르가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다르는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납치되었다. 분홍색 꽃무늬 담요에 싸인 채 골프 카트를 타고 가자지구에 끌려가는 아다르가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영상이 공개되었었고, 이 이미지는 10월 7일 하마스의 잔혹함을 말해주는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귀환한 또 다른 사람은 마갈리트 모세스(78)로, 그녀도 키부츠 니르 오즈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납치되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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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24일 가자지구에서 석방된 후 가족들과 함께 있는 마갈리트 모세스. (페이스북, 저작권법 27a조에 따라 사용됨) 사진: KRM뉴스

귀환한 다른 사람들로는 키부츠 니르 오즈에 있는 집에서 납치된 아디나 모셰(72)가 있다. 그녀의 남편 사이드는 살해당했다. 같은 니르 오즈에서 납치된 한나 카지르(77) 귀환했다. 그녀의 남편 라미는 살해됐고 그녀의 아들 아브라함은 가자지구에서 인질로 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달,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테러 단체는 그녀가 심리전의 끔찍한 사례로 인해 포로 생활 중에 사망했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니림에서 납치된 한나 페리(79)도 귀환했다. 그녀의 아들 나다브 포플웰은 아직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다.


인질 거래 및 임시 휴전 협상의 첫 번째 날 – 풀려난 인질들의 건강 상태

10:08 PM

슈나이더 아동 병원 소장인 에프라트 브론 하르레브 박사는 채널 12 뉴스에 어젯밤 하마스 포로 생활에서 풀려난 네 명의 어린이가 비교적 건강하다고 전했다.

하르레브는 의료 기밀을 위반하지 않고 오하드 문데르(9), 에밀리아 알로니(5), 라즈 캇츠 아셰르(4), 아비브 캇츠 아셰르(2)가 몇 주 동안 지하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력 손상을 입지 않았다고 공유했다. 그녀는 인질들이 억류되어 시련을 겪는 동안 예상했던 것처럼, 모든 아이들의 체중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09:06 AM

슈나이더 아동 병원은 치료 중인 어린이 4명과 여성 4명에 대한 자체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8명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들은 의료, 사회사업, 심리팀이 보호하는 별도의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08:49 AM

울프슨 병원은 “어제 도착한 [풀려난 인질] 5명은 안정됐다. 어제 검진 결과에 따라 각자 상태에 맞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들 5명이 “가족들의 품에 안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01:44 AM

어제 하마스가 석방한 이스라엘 인질들 대부분은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신체적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들을 수용한 병원이 밝혔다.

풀려난 엄마 4명과 아동 4명을 받은 슈나이더 아동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의사들이 1차 검진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울프슨 병원은 5명의 여성 중 일부가 “허약하고 지쳤으며” 당장 집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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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1월 24일 하마스의 억류에서 풀려난 13명의 이스라엘 인질들. (사진: 조합 이미지 –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 사진: KRM뉴스

<예루살렘=KRM뉴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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