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 대회 개최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가 11일 낙태의 위험에 있는 태아와 위기 임신 여성들과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제1회 2030 라이프워커 생명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및 슈브 주관, 사단법인 파주천사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 대회는 11월 11일 토요일 15시부터 17시까지 양화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총 1시간 10분 거리로 참가자들에게는 라이프워커 캐릭터 간식 파우치 제공과 상품 추첨 등의 활동들도 진행된다.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는 “2030 청년들에게 생명 존중 활동을 문화적으로 접근하고자 한강 걷기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2030 청년들이 사회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며 걷기 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강은 청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만큼 생명 존중 활동을 확장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한강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걷기 대회를 통해 함께 걷는 발걸음이 청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생명 사랑 걷기 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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