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속보]
– 이스라엘군이 지난밤 가자지구 내 테러시설 300여 곳을 공습하고, 하마스 사령관 및 테러리스트 수십 명을 사살했다. 지상전이 치열해지면서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했다.
– 이스라엘군이 홍해로 날아오는 드론을 장거리 방공시스템 애로우로 요격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을 향해 대량의 로켓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 북쪽 레바논 국경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24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총 66대의 구호 트럭이 가자지구에 진입했다.
–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계속 이어져, 아스돗 시에서 4명이 부상을 입었다.
31일 08:48 PM(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복잡한 근접전 벌이고 있는 병력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군대가 하마스가 운영하는 영토 깊숙한 곳까지 작전을 수행함에 따라 가자지구에서의 전투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복잡한 백병전입니다. 오늘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서 우리는 병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하가리는 군이 자발리야의 하마스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오늘 두 명의 기바티 군인이 “전투에서 용감하게” 싸우다 사망했다고 말했다.
08:40 PM
이스라엘군 – 자발리야 하마스 기지는 테러 활동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곳
군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이스라엘군은 가자 북부 자발리야에 있는 하마스 테러리스트 거점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이 기지는 테러 활동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사용되었다.
지상 활동 중에 군대는 약을 50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고, 테러리스트 터널 및 무기 입구가 파괴되었다.
07:42 PM
이스라엘군 – 자발리야 공격으로 하마스 최고 사령관 사망, 테러 터널 파괴
군은 얼마 전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하마스 중앙 자발리야 대대 사령관 이브라힘 비아리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군부는 이번 공격으로 비아리와 다른 여러 테러리스트들이 사망했으며 지하 테러 터널이 붕괴되어 인근 건물 여러 채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공습과 그에 따른 붕괴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군에 따르면 비아리는 10월 7일 이스라엘을 침공하도록 테러 단체의 정예 누크바 부대원들을 지휘하는 책임을 맡은 하마스 사령관 중 한 명이었다.
이번 자발리야 공습이 하마스 요원과 테러단체 중앙 자발리야 대대 소속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의 일환이었다고 군은 밝혔다. 중앙 자발리야 대대는 해당 지역의 여러 민간 건물을 장악했었다.
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하마스의 지휘권과 통제력은 물론, 가자지구 전역에서 활동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을 상대로 군사 활동을 지휘하는 하마스의 능력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군은 또한 “가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07:34 PM
이스라엘군 – 자발리야의 하마스 거점 점령, 테러리스트 50명 사살
이스라엘군은 기바티 여단이 이끄는 보병군과 탱크가 오늘 가자지구 서부 자발리야에 있는 하마스의 ‘군사 거점’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자발리야 대대가 사용하는 기지에서 전투를 벌이는 동안 군대는 여러 명의 테러리스트를 죽였고, 공군은 현장과 기타 요원을 공격했다.
더 나아가 이 기지에는 터널과 로켓 발사 위치는 물론 무기 보관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령한 후 군대는 터널 입구와 무기를 찾아 파괴했다. 또 해당 건물에서 첩보 정보도 입수했다고 덧붙였다.
군에 따르면 오늘 지상 작전 중 약 50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
06:56 PM
이스라엘군, 레바논의 대전차 미사일 테러조직 공격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시도하는 또 다른 테러조직을 공격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군은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반복적인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여 이 지역의 또 다른 헤즈볼라 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06:27 PM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 대규모 로켓포 발사
직접적인 타격이나 부상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
06:02 PM
이스라엘군 – 가자지구 전투에서 군인 2명 사망, 2명 중상
이스라엘군은 오늘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와의 충돌로 사망한 군인 2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살해된 병사들은 라맛 간 출신의 로이 월프 하사 (20세)와 모디인 출신의 라비 립시츠 하사 (20세)이다. 둘 다 기바티 보병여단 정찰부대에서 복무했다.
이스라엘군은 부상당한 병사들의 가족에게 소식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05:30 PM
경찰 – 지금까지 하마스 공격으로 민간인 희생자 826명 확인
성명서는 이 숫자가 발견된 시신의 약 8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희생자 중 732명이 장례를 치루었다.
모든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은 많은 사람들이 폭행으로 심하게 화상을 입거나 훼손되고 절단되어 매우 어렵고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더 나아가 350명 이상의 보안군이 사망했다.
04:46 PM
가자지구 로켓 아쉬돗 강타, 4명 부상
최근 포격으로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이 아쉬돗의 주거 지역을 강타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가자지구에서 포격이 발생한 후 해안 도시 아쉬돗에서 두 차례의 로켓 충돌로 4명이 부상했다고 의료진이 밝혔다.
마겐 다비드 아돔 구급차 서비스는 파편 부상으로 중상을 입은 50세 남성과 유리 파편에 맞은 가벼운 상태의 64세, 46세, 35세 남성 3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04:12 PM
하네그비: “가자지구 3단계 작전 중인 이스라엘, 목표는 지상전 통한 인질 구출”
짜히 하네그비 국가안보보좌관은 텔아비브에서 성명하면서 하마스의 공격을 억제하고 이스라엘 남부에서 테러리스트를 제거하는 전쟁의 첫 번째 단계는 끝났으며, “공중, 지상, 해상의 고품질 정보를 통해 모든 적 시스템을 정밀하게 공격하고 무력화하는” 두 번째 단계도 끝났다고 말했다. 세 번째이자 현재 단계는 가자지구 북부의 지상 작전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어려운 군사작전입니다. 그리고 집중적인 전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고통스러운 대가 없이는 전투가 없습니다. 우리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민족입니다. 고통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의 주요 목표는 인질을 구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국가로서, 군인과 민간인에 대한 우리의 신성한 책임입니다.” 그는 지상 작전이 인질 구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네그비는 또한 미국의 확고한 지원이 엄청난 이점이며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해 “전례없는 강력한 군사작전을 벌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그는 “살인자와 민간인을 구별하고, 가자지구 북부의 민간인들이 남부의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장려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03:42 PM
예멘 후티 반군, 에일라트 공격 주장; 더 많은 공격 맹세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남부에 대한 일련의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후티 반군의 대변인 야야 스리아는, 이번 공습은 드론,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이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을 상대로 행한 세 번째 공격이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공격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03:09 PM
하마스, 가자지구 사망자 8500명 이상으로 늘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하루 최소 21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해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 수는 8,525명이 됐다고 밝혔다.
테러 단체의 수치는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테러단체 구성원과 다른 테러군 전사뿐만 아니라 오발로 인해 가자 지역 안에 떨어진 로켓 발사로 사망한 사람들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02:41 PM
몇 분 만에 같은 지역에 두 번째 폭격
로켓은 몇 분 만에 두 번째로 텔아비브 북쪽 지역을 목표로 삼았다.
하마스가 몇 분 전에 같은 지역에 폭격했다고 주장했다.
02:39 PM
텔아비브, 크파르 싸바 등 중부지역에서 로켓 사이렌
텔아비브와 교외 지역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로켓 경보는 라아나나, 헤르쯜리야 및 크파르 싸바 도시를 포함하여 텔아비브 북쪽 지역에서도 울리고 있다.
02:34 PM
헤즈볼라, 북쪽 이스라엘군 기지에 미사일 발사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들이 북쪽 국경에 있는 이스라엘군 진지 두 곳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다.
이와 별도로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대전차 유도 미사일 공격을 준비 중인 레바논 남부의 테러조직을 공격했다.
앞서 메툴라 마을에 로켓 2발이 발사되었다. 그러나 두 발사체 모두 레바논 쪽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군대는 로켓과 미사일 발사 지점을 향해 포격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1:53 PM
이스라엘군, 가자 내부 깊숙한 곳에서 치열한 전투 보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군대의 새로운 영상을 공유했다. 군부는 “가자지구 깊은 곳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대가 하마스 진지를 공격하고 대전차 유도 미사일 분대를 공격하고 수십 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01:30 PM
이스라엘군, 에로우 장거리 방공시스템으로 홍해 인근 미사일 요격
에로우 대공방어 시스템은 이스라엘 홍해 지역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이는 현 전쟁에서 장거리 에로우 방어 시스템을 처음으로 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 전투기가 홍해 지역을 비행하던 드론으로 추정되는 다른 “적대적 목표물”을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이 미사일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최남단 도시 에일라트를 겨냥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12:09 PM
돌아온 인질의 어머니 “이제 다른 인질들을 위해 기도“
구출된 군인 오리 메기디쉬의 어머니는 키리얏 갓 집 밖에 모인 언론과 지지자들에게 딸을 집으로 데려온 하나님과 군대, 정보기관 신베트에게 감사하다는 짧은 성명을 전했다.
마갈리트 메기디쉬는 눈물을 참는 듯하면서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오리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제 우리는 나머지 인질들과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의 마음은 모든 가족들과 함께 있습니다.”
10:56 AM
위성 이미지, 이스라엘 탱크 가자지구 내 5km에 위치
플레넷 랩스 (Planet Labs)의 새로운 위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뉴욕 타임즈 보고서는 가자지구 북서부의 이스라엘군 기동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화요일 타임즈가 공개한 위성 이미지에는 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지구 북쪽 5km 내부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0:15 AM
이스라엘군 대변인 “가자지구 억류 인질 240명 신원 확인”
이스라엘군 최고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화요일 오전,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24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하마스에 의해 풀려난 4명과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1명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8:59 AM
에일랏 인근 상공서 드론 격추
화요일 오전, 이스라엘 최남단 도시 에일랏에서 드론 침입 경보가 울렸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영토로 접근하는 드론이 발견돼 이스라엘 국경 밖에서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드론에 대해 조사 중이며, 보안 소식통은 드론이 예멘에서 발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8:52 AM
미군 주둔 이라크 내 알 아사드 공군기지, 또다시 드론 공격 표적돼
로이터 통신은 화요일, 두 대의 무장 드론이 미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의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8:50 AM
이스라엘군-신베트, 하마스 북부 사단 대대장 사살
이스라엘군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하마스 북부 사단 베이트 라히아 대대 사령관 니심 아부 아지나를 공습으로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성명에 의하면, 사살된 아부 아지나는 10월 7일 이스라엘 키부츠 에레즈와 모샤브 네티브 하아사라에 대한 공격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45 AM
이스라엘 북부서 다에시 연계 테러 활동 혐의로 3명 체포
이스라엘 경찰과 정보기관 신베트는 화요일, 다에시(ISIS)와 연계해 테러 공격을 공모한 혐의로 북부 도시 아라바와 사크닌 주민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7:54 AM
이스라엘군, 대전차 미사일 및 로켓 발사 거점, 지하 터널 등 하마스 테러 시설 300여 곳 공격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화요일 오전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지속적으로 지상 작전을 수행했고, 여러 하마스 테러리스트 분대와 교전을 벌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많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말했다.
6:42 AM
이스라엘군, 하마스 고위 간부 살레 아루리 서안지구 자택 철거
이스라엘군이 화요일 오전, 하마스 고위 간부인 살레 아루리의 서안지구 자택을 철거했다. 라말라 인근에 위치한 아루리의 자택은 수년 동안 비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레 아루리는 하마스의 부지도자이자, 창립 멤버이다.
5:50 AM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 ‘노란 별’ 달고 연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월요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노란 별’을 달고 참석했다. ‘노란 별’은 과거 홀로코스트 당시 나치가 유대인들에게 달게 한 표식으로, ‘노란 별’의 원형인 ‘다윗의 별’은 유대인의 상징과 같은 것이다.
에르단 대사는 “휴전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테러단체인 하마스를 지키는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면서, “가자지구에서의 작전은 10월 7일에 대한 대응이 아니며, 연합군이 세상에서 악을 제거하기 위해 함께 섰던 것처럼 우리의 존재를 위협하는 악을 세상에서 제거하기 위해 함께 서야 한다”고 말했다.
4:10 AM
구호 트럭 39대 가자지구 진입, 현재까지 총 171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군사 연락 기관인 COGAT는 오늘(월요일) 39대의 인도주의적 구호 트럭이 가자 지구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열흘 전 처음으로 라파 국경이 개통된 이후 이집트를 거쳐 가자지구에 진입한 트럭의 수는 총 171대가 되었다.
3:09 AM
간츠 장관, 아랍 시민들에게 호소 “아랍인들은 국가의 필수적 부분”
베니 간츠 장관은 이스라엘 아랍 시민들에게 특별 연설을 하며, 지난 2021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처럼 민족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수 민족을 끌어안는 정부 최고위 의원이 되었다.
“오늘 이스라엘의 아랍 시민들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조국을 두고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여러분은 분리될 수 없는 조국의 부분입니다.”라고 장관은 선언했다. “이스라엘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해야만 승리하고 더 나은 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KR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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