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

예멘 반군까지…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저항의 축’ 속속 개입

▲ 이스라엘-이집트 국경지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라엘 동남부 에일라트 드론 공격시도 자처…“우리는 ‘저항 축’의 일부”
헤즈볼라 거점 레바논, 시리아서도 수시로 이스라엘 공격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 공격을 시인했다.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 이스라엘 동남부 에일라트 일대에서 발생한 드론의 침투 시도를 자신들이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6년 후티 반군측이 주도하는 정부의 총리로 임명된 압델아지즈 빈 합투르는 이스라엘 에일라트 침투를 시도한 드론의 정체에 대해 묻자 “그 드론들은 예멘의 것”이라며 배후를 자처했다.

그는 이어 “후티는 2014년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이 나라의 많은 부분을 통치하고 있다. 우리는 대이스라엘 ‘저항 축’의 일부로 드론 등을 이용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국경이 만나는 시나이반도 동쪽에 있는 에일라트에서는 지난 27일에도 미사일 및 드론 공격 시도가 있었다.

당시 에일라트로 향하던 미사일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의해 격추됐고, 드론은 이집트 쪽에 추락했다. 추락한 드론 파편으로 인해 이집트인 6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당시 공격 시도의 배후가 후티 반군일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스라엘군이 자국을 공격한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전쟁에 나선 가운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미 반이스라엘 성향의 중동 무장세력의 전쟁 개입이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 예멘 반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전쟁 초기부터 로켓과 박격포, 대전차 미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북부 국경지대를 공격해왔다. 이스라엘은 야포와 드론, 전투기 등으로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기지 등에 반격을 가했다.

이어 시리아에서도 이스라엘이 점령한 북부의 골란고원 등지로 여러 차례 로켓이 발사되기도 했다. 다만, 시리아 정부나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는 이에 관한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라크 시아파 무장정파(민병대),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등은 하마스와 함께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미·반이스라엘 세력으로 꼽힌다.

이들은 스스로를 ‘저항의 축’으로 부르지만, 서방과 이스라엘은 이들을 ‘악의 축’ 또는 ‘이란의 대리 세력’(Proxies)으로 칭한다. [연합뉴스]

위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40516_UK_ProLife
[오늘의 열방] 영국, 출생 시까지 낙태 합법 형법 개정 논의… 시민들 반대 집회 외 (5/17)
20240516_YP_Slovakia
"총리피격 슬로바키아는 '거의 내전’"…극에 달한 정치양극화
20240516_YH_France N
누벨칼레도니 유혈소요로 4명 사망…佛, 12일간 비상사태 선포
20240516 Congo
민주콩고, 반군 공격으로 실향민 수용소에서 18명 사망 

최신기사

“복음기도신문 300호, 미라클 300을 축하합니다” – 김용의 선교사
[TGC 칼럼] 질문 잘하기: 신학자의 모델, 마리아처럼
서양 선교사들이 영상에 담은 100년전 한국…청라언덕의 사과, 한센인의 김장풍경 등
[지소영 칼럼] “선생님들은 강당으로 모두 오세요”
네팔, 오만...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
법원의 수술 없는 성별 선택권 인정... “도로 중앙선 삭제한 것 다름없다”
소비자들 LGBT 제품 거부… 기업체의 영업 전략 등 변화 가져와
Search

실시간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