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15)
ISIS 사태로 1년간 이라크 민간인 1만5000명 사망
지난해 초부터 본격화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사태로 이라크에서 1년 여간 민간인 사망자가 1만5000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이라크주재유엔사무소(UNAMI)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13일(현지시간) 공동으로 낸 ‘이라크 무력충돌과 민간인 보호 보고서’가 밝혔다.
‘극단주의 심취’ 미국인 살해 UAE여성 총살
이슬람 극단주의에 심취해 지난해 12월1일 낮 UAE 아부다비의 한 쇼핑몰에서 화장실에 가는 미국인 여교사를 뒤쫓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31)이 총살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中, 베이징 최고기온 42.2도 ‘폭염’…1명 사망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초복인 13일 낮 최고기온이 42.2℃를 기록할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려 13일 오전 베이징 남역 매표소에서 남자 1명이 쓰러진 뒤 결국 숨졌다고 홍콩언론이 보도했다.
中, 선양서 테러용의자 3명 경찰에 사살
중국 동북지역의 중심도시인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도심에서 테러용의자들이 흉기를 휘두르고 “성전이다” 외치며 경찰을 공격하다가 3명은 현장에서 사살되고 1명은 체포됐다고 선양시 공안(경찰)국이 14일 밝혔다.
일본, 아동 포르노 단순 소지자도 15일부터 처벌
‘포르노 왕국’이라는 오명을 가진 일본에서 15일부터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 개정안’이 발효돼 아동과의 성행위를 담은 포르노를 소지한 사람은 형사 처벌된다고 미국의 맥클라치 신문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열사병 환자 속출…최소 3명 사망
13일 일본에서 최고 38도를 넘나드는 더위로 전국 각지에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해 3명이 사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미국 보이스카우트, 성인 동성애자에도 문호 개방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BSA) 집행위원회가 성인이 맡는 단장 자리에 동성애자를 금지한 규정을 만장일치로 철폐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군, 성전환자 군복무 허용키로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금지하는 현행 규정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라면서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美, 오리건주,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15세 청소년 성전환 수술
오리건 주가 부모에게 통지도 하지 않은 채 주 정부의 보조금을 투입해 15세 청소년에게 성전환 수술을 허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기독일보가 전했다.
인도, 힌두교 세례축제에서 군중에 밟혀 4명 사망 10 여명 부상
14일 인도 남부의 한 힌두교 세례 축제에서 군중이 몰려 4명이 밟혀서 숨지고 1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인도 관리들이 말했다고 미국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0월 열리는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접수 개시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의 인터넷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447-0301 웹사이트 www.gospelpray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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