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에서 전문가 지적
–부산 용두산공원 명칭, 6.25 당시 시민들의 뜻대로 ‘우남공원’으로 회복돼야
“지금 한국 사회는 국가 해체, 종교단체 소멸을 주장해온 공산주의 세력이 사용하는 용어혼란전술을 답습한 좌익세력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으며, 교회가 이들을 막아낼 수 있다.”
내년 1월 창간예정인 월간 독립정신이 21일 부산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역사정신바로세움포럼 등이 주관하는 월간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에서 안정용 자유의숲 대표가 이같이 주장했다.
안정용 대표는 공산주의세력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혼란전술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식인들이 나서서 좌익 세력의 정치 용어 왜곡을 지적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이승만 대통령이 1923년 미국 하와이에서 발간된 잡지 태평양의 기고문 ‘공산당의 당부당(옳고 그름)’을 주제로 채택, 우남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독립정신과 건국이념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그동안 공산주의자들의 통일전선 전략으로 인해 문화, 언론, 정치 등 각계 각층이 좌경화되었다.”며 “우리는 그동안 실패한 공산주의에서 졸업하는 것은 물론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재평가과 민심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은 “이승만은 기고문 ‘공산당의 당부당’에서 공산주의의 위험성과 미래를 예견할 뿐 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은 원자력발전 기술자 양성,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의 공을 세우는 등 선지자적 업적을 세웠다.”며 “지금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며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는 “이승만은 공산주의 국가가 지탱할 체제로서 부적절함을 미리 간파해 그의 통찰력이 자유 대한민국을 낳았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는 이승만 대통령처럼 원대한 꿈과 통찰력으로 조국의 미래를 논하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중국 용두산공원의 이름에 얽힌 역사에 대해 발표한 정성문 우남공원명칭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일제의 잔재인 용두산공원은 6.25전쟁 당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지은 우남공원이 옳다.”며 “공원의 호칭 뿐아니라 이승만 대통령의 명예도 회복해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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