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3)
미국 성공회도 동성결혼 허용
미국 성공회가 1일(현지시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성공회 총회에서 동성커플의 결혼 예식을 허용하는 안이 평신도 대의원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미국언론등이 보도했다.
부룬디 수도 총격전…경찰 1명, 무장대원 5명 사망
현 대통령 3선 출마 반대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중동부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 경찰과 무장단체 간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 1명을 포함, 6명이 숨졌다고 프랑스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베리아 ‘에볼라 해방’ 선언 후 2번째 감염자 발생
‘에볼라 종식’을 선언한 지 50일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또다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라이베리아 한 고위 보건관계자가 말했다고 영국언론이 보도했다.
필리핀서 선박 전복돼 36명 사망
필리핀 중부에서 2일(현지시간) 173명이 탄 선박이 풍랑에 뒤집혀 3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고 미국 언론등이 보도했다.
인도 다르질링서 산사태로 최소 38명 사망
차(茶) 산지로 유명한 인도 웨스트벵골 주 다르질링 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최소 주민 38명이 숨졌다고 인도 PTI 통신이 보도했다.
독성물질 실은 미 열차 탈선해 화재…주민 5000명 대피
미국 테네시 주에서 2일(현지시간) 유해 독성물질을 싣고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해 주민 5000명이 대피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美, ‘게이 출입금지’ 테네시 철물점 업주 살해 협박 시달려
테네시주의 한 철물점 주인이 “동성애자들에게 결연한 태도를 취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겠다”며 ‘게이 출입금지’ 광고판을 붙였다가 살해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기독일보가 보도했다.
ISIS, “라마단 끝나기 전에 이스라엘 기독교인들 청소할 것” 위협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이슬람 금식 절기인 라마단이 끝나기 전에 이스라엘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대규모 테러를 감행할 것이라고 위협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남수단 정부군, 어린 소녀 등 성폭행 뒤 산 채로 불태워 죽여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은 지난달 29일자 긴급보고서에서 남수단 정부군과 그에 딸린 민병대들에 의해 “성인 여성과 어린 소녀들이 집단 성폭행당한 뒤 투쿨스(현지인들의 오두막집)에 갇힌 채 불태워진 최소 9건의 사례에 대해 증언을 들었다.”고 밝혀 최근 내전 중 정부군이 민간인, 특히 여성들에 대한 인권유린이 극에 달했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집회 10월
복음과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연합하는 모임이 올 10월 열린다. 격년제로 열려 올해 3번째를 맞는 2015다시복음앞에 집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라는 주제로 10월 7일(수)~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성남 복정동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447-0301 웹사이트 www.gospelpray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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