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신문이 받은 현지인이나 통신원들의 기도편지를 정리, 소개합니다. <편집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여러분. 샬롬!
조국은 토요일 새벽부터 전쟁중입니다.
수년간 하마스는 지금 이 순간을 대비해 수 시간 만에 1000명에 가까운 이스라엘인들을 살해했습니다. 약 150명의 시민과 민간인들이 인질로, 노인들과 아기들을 포함해 납치됐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충격과 허탈함에 빠져 있지만, 지금 조국은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울타리를 날려버리고 인근 마을과 도시로 들어가 모든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있습니다. 한 들판에서 파티를 하던 260명의 젊은이들이 말 그대로 처형당했습니다. 그들의 육신은 곳곳에 흩뿌려졌습니다. 수십 명은 인질로 산 채로 끌려갔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더 많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아마도 지하터널을 통해 이스라엘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많은 군인들이 이스라엘 내부의 마을들을 지키느라 바쁩니다.
게다가, 많은 전투 부대들이 가자 지구에서 지상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은 매우 긴장된 상태입니다. 헤즈볼라는 전쟁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군부대들이 북부로 소집되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의 아들(5명의 아버지)과 딸(2명의 어머니)이 토요일에 소집되었습니다. 아들은 전투병으로 가자 지구 앞에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동안 그의 부대는 교전 중입니다. 딸은 북쪽에 있습니다.
저희 딸이 출석하는 교회 목사님(5명의 아버지)은 토요일 낮 12시에 소집돼 이미 헤브론에서 복무중입니다. 또 예비역 성도들도 많이 소집되어 갔습니다.
무슬림인 아랍계 이스라엘 국적자 몇 명이 유대인 마을에 들어가 살해할 유대인을 찾고 있습니다. 두 명은 어제 우리 이웃과 다른 지역에서도 붙잡혔습니다. 그들의 이맘들은 그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무엇이든 들고 유대인들을 학살하러 가라고 말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주권자 아버지가 다스리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계획이 있고 그분의 의지는 완벽합니다.
우리는 이 경험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더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시편 23편과 91편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예루살렘에서 M 목사
기도제목
1. 이스라엘 군 사령부에게 지혜가 부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전면전에 들어간 상황에서 더 이상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테러가 종식되도록 전략이 부어지게 해주세요.
2. 사망자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큰 슬픔 가운데 진정한 위로자를 만나도록 가족들 가운데 그리고 친구들 가운데 오직 주의 손길이 가득하길 기도해주세요.
3. 이스라엘 내 아랍사람들이 선동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현재 하마스 그리고 주변 아랍국가들이 계속해서 이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악의 세력은 끊어지도록 기도해주세요.
4. 팔레스타인에도 더 이상 사상자가 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마스는 미디어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어린아이와 여자들을 그리고 노인들을 전쟁 중에 전면에 내세우곤 했습니다. 이런 악한 계략은 무너지고, 더 이상 그들이 분노와 악함으로 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5.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이 이제 예슈아를 보도록, 그들의 눈에 베일이 벗겨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올해 특히 이스라엘 내에서도 큰 분쟁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들가운데 회개의 영이 부어지게 해주세요!
이제 그들이 하나가 되게 해주시고, 이스라엘 내에 구원자를 향한 부르짖음이 가득하게 해주세요. 이들이 호산나 호산나라고 외치게 해주세요. [복음기도신문]
통신원 A
<저작권자 ⓒ 내 손안의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복음기도신문. 출처를 기재하고 사용하세요.> 제보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