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부흥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50시간 연속예배 집회 2023 홀리위크가 오는 11월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일주일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국가적 예배를 세우기 위한 집회 홀리위크를 주관해온 서울기독청년연합회(이하 서기청)는 올해는 11월 22일부터 밤 10시부터 25일까지 자정까지 50시간 동안 진행된다고 최근 밝혔다. 집회 장소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참석할 수 있었던 체육관이나 캠퍼스 대강당 등이 아닌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기도의집 더워십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서기청은 올해 본질적인 이상에 이르고자 평범한 수준을 뛰어넘어 힘을 다해나아감을 의미하는 ‘래디컬’로 결정했다. 이번 집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힘을 다하는 헌신과 기도, 부흥에 대한 갈망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 결정과 관련, 서기청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 120명의 제자들이 열흘동안 전념한 다락방의 기도처럼, 웨일즈부흥, 아주사부흥, 평양대부흥 등 모든 부흥의 역사에는 래디컬한 기도와 갈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 집회 기간 동안 ▲우리 자신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국교회에 영적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 ▲휴전 70년, 북한 구원 복음통일을 주소서, ▲거룩한 다음세대, 부흥의 세대를 일으키소서 등의 기도제목으로 갖고 50시간 동안 기도할 예정이다.
이번 기도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홀리위크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에서 참여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문의: 02-6052-7994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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